현재 군복무중인 차은우가 의도치 않게 군대에서 저지른 엄청난 대사건
||2026.01.08
||2026.01.08
육군 군악대에서 성실히 군 복무 중인 배우 차은우가 훈련소 시절 겪었던 귀여운 에피소드가 뒤늦게 알려져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를 통해 확산된 이른바 ‘자두 소동’의 전말이다.
사건은 차은우가 지난 7월 입대한 뒤 신병훈련소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발생했다. 식당을 나서던 차은우를 유심히 지켜보던 한 교관은 그의 전투복 주머니가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을 발견하고 불러 세웠다. “훈련병, 주머니에 든 것이 뭡니까?”라는 교관의 질문에 차은우는 “자두입니다”라고 답했다.
배급된 부식을 외부로 반출하는 것은 군대 원칙상 제한되는 사항. 교관이 왜 먹지 않고 가져왔느냐고 묻자, 차은우는 “아직 안 익은 것 같아서, 익으면 먹으려고 가져왔습니다”라며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았다. 당시 배급된 자두가 붉은색이 아닌 푸른 빛을 띠고 있어 덜 익은 과일로 오해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차은우의 순수한 착각이었다. 해당 자두는 일명 ‘자두의 여왕’이라 불리는 ‘추희 자두’로, 겉이 푸르더라도 당도가 매우 높은 완숙 상태였기 때문이다. 상황을 파악한 교관은 “그건 지금 먹어도 되는 과일이다”라고 설명했고, 차은우는 그제야 “잘 몰랐습니다”라며 머쓱해했다는 후문이다.
이후 훈련소에는 “오늘 나온 자두는 푸른 빛을 띠지만 익은 것이니 바로 먹어도 된다”는 공식 안내 방송까지 송출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한 훈련병의 순수한 오해에서 시작된 이 소동은 긴장감 넘치는 훈련소 생활 속에 소소한 웃음을 선사하며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한편, 지난 2025년 7월 28일 현역 입대한 차은우는 현재 육군 군악대 소속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 1월 27일 전역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