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남상지 복수극’…KBS2 ‘붉은 진주’, 역대급 라인업 예고에 기대감 폭발
||2026.01.07
||2026.01.07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KBS2에서 준비 중인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가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작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붉은 진주’는 서로 다른 신분을 감춘 두 여성을 중심으로, 아델 가문에 숨겨진 죄악과 진실이 하나씩 밝혀지는 강렬한 복수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드라마는 ‘결혼하자 맹꽁아!’, ‘우당탕탕 패밀리’, ‘현재는 아름다워’ 등 여러 작품을 통해 세련된 연출을 인정받은 김성근 감독과, 견고한 필력으로 유명한 김서정 작가가 호흡을 맞춰 제작된다.
출연진 역시 화려하다. 박진희와 남상지가 주요 역할을 맡으면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한층 높아졌다.
최재성은 아델 그룹 회장 박태호로 등장한다. 극 중 박태호는 자신만의 목적을 위해 어떠한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인물로, 비밀을 이용하는 데 능숙한 권력자다. 박진희와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극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
박태호의 아내이자 아델 갤러리 관장 역에는 김희정이 캐스팅됐다. 정란은 아들 박현준(강다빈)을 통해 그룹의 후계 자리를 차지하려는 야망을 지니고 있으며, 멈추지 않는 욕심으로 운명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김경보는 아델 그룹 제1 본부장이자 박진희가 연기하는 김단희의 조카 박민준을 맡는다. 장남임에도 완전한 후계자가 아닌 박민준은 대학 시절 백진주(남상지)를 알게 된 뒤 처음 자유를 꿈꾸다, 의문의 사건과 숨겨진 진실에 휘말리게 된다.
강다빈은 아델 그룹의 제2 본부장이며 박민준과는 이복 형제인 박현준으로 캐스팅됐다. 박현준은 자유분방함과 박진주에 대한 욕심, 그리고 형에 대한 의리 사이에서 갈등하며 예상치 못한 행보를 보이게 된다.
진주의 친구 최유나 역은 천희주가 맡는다. 최유나는 팀장직에 오르면서 깊은 질투와 열등감을 내보이며, 백진주가 가진 모든 것을 빼앗기 위해 치밀한 행보를 이어간다.
‘붉은 진주’는 ‘친밀한 리플리’의 뒤를 이어 방영될 예정이다. 전작인 ‘친밀한 리플리’는 100부작으로 편성돼, 최고 1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KBS2 '친밀한 리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