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의 결이 살아 있는 안국에서 지금 가장 주목받는 안국 맛집 정리 5곳
||2026.01.08
||2026.01.08
안국은 오래된 골목과 새로운 취향이 자연스럽게 겹치는 동네이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답게 음식의 스펙트럼도 넓은 편이다. 간판보다 맛으로 기억되는 집들이 많아 천천히 걸으며 고르기 좋다. 관광지의 붐빔 속에서도 일상의 온도를 지킨 식당들이 살아 있다. 실패 없는 선택을 위해 미리 방향을 잡아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지금부터 안국맛집 5곳을 알아보자.
1982년부터 삼청동 한 자리를 꾸준히 지켜오고있는 ‘삼청동수제비’. 잡내없이 깔끔한 멸치육수에 얇게 떼어낸 수제비의 맛이 조화롭다. 담백한 국물이지만 조갯살이 씹히는 식감이 좋고 깊은 국물맛이 난다. 얇지만 쫄깃한 수제비는 부드럽게 넘어간다. 수제비와 뗼레야 뗼 수 없는 김치도 시원한 맛으로 수제비와 잘 어울린다. 100% 감자만을 이용해 부치는 감자전 또한 인기메뉴로 감자의 쫄깃함과 바삭함이 잘 느껴진다.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이라는 평이 딱 맞는 맛집이다.
11:00-20:00
수제비 10,000원 찹쌀새알옹심이(1인분) 14,000원
이름부터 독특함이 느껴지는 카페 ‘프릳츠’. 한옥분위기의 외관에 야외에는 돌탑이 있는 카페로 실내와 야외 공간을 모두 즐기기 좋다. 레트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 프릳츠의 빵과 커피는 맛있기로 유명하다. 음료와 빵을 구입할 수 있는 카운터가 따로 작은 건물에 마련되어 있는 것도 이 집의 특징. 커피클럽이라는 원두 정기배송 서비스도 할 만큼 커피에 진심이다. 가장 인기있는 빵은 ‘도나스’로 커피크림, 산딸기크림, 크림 세가지 종류가있고 빵안에 가득 든 크림에 폭신한 빵이 느끼하지않고 잘 어울린다.
10:00-21:00
에스프레소 4,600원 아메리카노 4,600원 롱블랙 4,600원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는 김치찜이 유명한 ‘북촌도담’. 냉동육이 아닌 국내산 생고기를 그날 그날 구매하여 사용한다. 대표메뉴인 김치찜은 푹 익힌 김치와 잘 삶긴 돼지고기의 조화로 밥과 함께 제공된다. 반찬 3종이 함께 제공되지만 김치찜만으로도 밥 한공기를 비우기에 부족하지 않다. 푹 익어 부드러운 김치와 결대로 찢어지는 고기는 밥도둑이 따로없다. 또다른 별미로는 대파전. 큼직한 대파로 부쳐진 전은 대파의 향긋함과 바삭하고 쫄깃한 식감으로 막걸리를 부르는 맛이다.
월~토 11:0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점심14:00, 저녁20:30) / 일 11:00-20:30 ( 브레이크타임 15:00-17:00 / 라스트오더 점심14:00, 저녁19:30)
매운돼지갈비찜 32,000원 김치찜(소) 22,000원
속이 꽉 찬 만두를 맛볼 수 있는 안국 ‘깡통만두’. 1988년부터 벌써 35년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만두 전문점이다. 직접 뽑은 생면과 손수 만드는 수제만두, 12시간 우려낸 사골육수가 기본 베이스로 깊은 맛을 자랑한다. 밑반찬은 칼국수, 만두와 잘 어울리는 김치, 양파절임, 부추무침, 청양고추가 들어간 간장으로 깔끔한 만두와 잘 어울린다. 웨이팅이 길고 사람들로 붐비는 집이라 테이블링이나 현장 대기를 해놓고 북촌을 산책하는 것도 좋은 팁이다.
월~토 11:3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 라스트오더 20:15) / 토 11:30-20:00 (라스트오더 19:15)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칼만두 11,000원 손만둣국 13,000원 조랑떡만둣국 12,000원
안국역 인근에 위치한 ‘온6.5’는 예약없이는 방문하기 어려운 곳이다. 동치미, 갓김치 등을 활용하여 이색적인 김치 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와인과 한국 술을 곁들일 수 있다. 모든 음식은 김치와 이국적인 식재료인 바질, 고수, 아스파라거스 등을 넣어 새롭게 만들어 낸 것이 특징. 대표 메뉴인 ‘김치튀김’은 튀겨낸 김치 위에 동치미 사워 크림이 올라가, 새로운 맛을 나타낸다.
평일 17:30 – 23:00, 주말 15:00 – 23:00
돼지고기 부각 11,000원, 버섯구이 25,000원, 성게 김 국수 34,0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