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걸 포기했다’…이요원, 딸에게 건넨 “이렇게 살고 싶냐” 뼈아픈 조언
||2026.01.08
||2026.01.0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이요원이 딸에게 직접 전한 솔직한 조언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월 7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한 이요원은 어린 나이에 결혼과 출산을 선택했던 과거와, 그로 인한 삶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방송에서 이요원은 자신과 닮은 둘째 딸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둘째가 자신처럼 직설적이고 자기 실속을 챙기는 모습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딸에게서 자신의 단점을 발견할 때마다 복잡한 감정이 든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이요원은 딸에게 “23살에 결혼해서 나처럼 살고 싶으냐”며, 어린 시절 일찍 결혼하고 모든 것을 내려놓은 자신의 경험이 투영된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러한 발언에는 젊음을 누리지 못한 아쉬움과 자유에 대한 갈망이 담겼다.
실제로 2003년 23세의 나이로 결혼해 화제를 불러 모았던 그는, 혼전 임신 의혹과 관련해 “허니문 베이비”였다는 점을 강조하며 오해를 일축했다.
슬하에 대학생 장녀를 포함해 1남 2녀를 두고 있는 이요원은, 과거로 돌아간다면 ‘일’과 ‘자유’를 택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번아웃이 찾아올 때쯤 ‘한 달 살기’와 같은 여유로운 삶을 꿈꿔왔다며, 스스로 가정적인 삶을 추구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영자가 “왜 그렇게 빨리 결혼했느냐”는 질문을 건네자 이요원은 특별한 이유가 있던 것은 아니라며,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고 답했다. 미혼 출연진들에게는 “항상 자신이 경험하지 않은 길을 동경하게 된다”는 현실적인 메시지를 남기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 보이기도 했다.
사진=tvN스토리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