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美 타임 선정 1위…글로벌 흥행 신드롬
||2026.01.08
||2026.01.0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The 10 Best K-Dramas of 2025’에서 1위를 차지했다.
타임지는 ‘폭싹 속았수다’를 올해 최고의 한국 드라마로 손꼽으며, 이 작품이 최고의 TV 시리즈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현실 속 다양한 소재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점, 그리고 아름다운 이야기와 깊이 있는 전개를 높이 샀다.
특히 “누구나 환상적인 것을 특별하게 만들 수는 있다. 하지만 평범함을 그 복잡성과 질감을 잃지 않고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얼마나 드물고 귀한 일인가”라고 전하며, 작품의 가치를 강조했다.
제주를 배경으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가 사계절 시대를 거치며 펼치는 이야기로 큰 관심을 모은 이 드라마는, 치밀한 각본과 감성적인 연출,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가 어우러져 폭넓은 호응을 이끌었다.
‘폭싹 속았수다’는 넷플릭스 비영어권 시리즈 글로벌 TOP 10 부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8주간 TOP 10에 자리하며 화제를 모았다. 상반기에만 3,500만 시청 수를 기록하며 전 세계의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여러 시상식에서도 이 작품의 영향력이 드러났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 4관왕,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3관왕,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 OTT 어워즈 3관왕을 비롯해 각종 시상식에서 다수의 상을 받으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국내외에서 콘텐츠 제작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한편,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명확히 보여줬다.
사진=팬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