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국도 예외 없다 “이것 위해 ‘이 나라’ 공격한다는 트럼프”
||2026.01.08
||2026.01.08
트럼프는 2019년 덴마크의 “판매 불가”에 분노했던 그린란드 매입 의지를 재선 후 폭발시켰다. 2026년 1월 4일 에어포스원 내 기자회견서 “그린란드는 러·중 함정으로 뒤덮여 국가안보 위협”이라며 “덴마크는 방어 못하니 미국이 가져가야” 선언했다. 백악관은 “다양한 옵션 논의 중, 미군 활용도 최고사령관 선택지” 공식 성명 발표했다.
스티븐 밀러 국토안보보좌관은 CNN 인터뷰서 “누구도 그린란드 놓고 미국과 군사 대결 못한다”고 위협,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다음주 덴마크 협상하지만 모든 옵션 유효” 확인했다. 트럼프는 “베네수엘라처럼 3시간이면 끝난다”고 호언했다.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는 “미국이 나토 회원국 영토 공격하면 동맹 자체 종료”라며 “2차대전 후 80년 유럽 안보 붕괴” 경고했다. 그린란드 젊은 총리 옌스-프레데리크 닐센은 “베네수엘라와 연결 무례, 이제 그만” 반발했다.
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폴란드 등 7개국은 “그린란드 결정권은 덴마크·주민만” 공동성명, EU 정상회의서 “미국 나토 탈퇴 대비” 비밀 논의했다. 노르웨이·아이슬란드 등 북유럽 국가는 “북대서양 안보 붕괴” 공포에 빠졌다.
그린란드는 세계 최대 희토류 매장량 3조 톤(전 세계 25%), 석유·가스 500억 배럴, 우라늄 매장지다. 피투임 사막은 미국 ICBM 요격 미사일 배치 최적지로, 러시아 보리스겔츠 ICBM·중국 북극함정 견제 무적 요새다.
투레 기지(Thule Air Base)는 미국 우주군 북극 본부로 극초음속미사일 탐지 핵심이나, 덴마크 통제권 아래 위치해 트럼프 “완전 미국령화 필요” 주장한다. 북극 해빙 녹으며 러시아·중국 40척 함정 상시 순찰 중, 그린란드 장악이 북극 패권 좌우한다.
미군이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 침공 시 나토 5조8000억 달러 무역·군사동맹 즉시 붕괴한다. 헌장 제5조 “회원국 공격=전체 공격” 위반으로 영국·독일 등 30개국 미국과 군사대결 불가피, 유럽 미사일 방어망 붕괴한다.
덴마크는 “나토 해체” 선언 시 EU 전체 탈퇴 연쇄, 러시아는 발트3국·폴란드 국경 50만 병력 증강한다. 미국은 NATO 기지 400개 폐쇄·유럽 주둔군 10만 철수 위협, 트럼프 “나토 재설계” 명분으로 탈퇴 가속화한다.
트럼프는 그린란드 분쟁을 나토 재편 명분으로 활용한다. 1기 시절 “유럽 방위비 안 내면 보호 안 해” 경고 재현, 덴마크 공격 시 “나토 구시대 유물” 선언하며 미국 중심 신동맹(아오스트랄리아·일본·한국 등) 구축한다.
공화당 내부 법안으로 “그린란드 병합 제한” 상정됐으나 트럼프 “국가안보 최우선” 무력화할 전망이다. 유럽은 “트럼프 나토 탈퇴 시 EU 독자 군대” 대비, 프랑스 마크롱 “전략적 자율성” 구호 현실화한다.
그린란드 분쟁은 러시아·중국 개입으로 세계대전 위험 최고조다. 푸틴은 “덴마크 공격=러시아 북극 방어선 위협” 20만 병력 동원 경고, 시진핑은 “미국 팽창주의”라며 북극함정 60척 파견했다.
그린란드 독립투표(67% 찬성) 시 미국 즉시 병합 추진 가능성, 덴마크·EU “주권 침해” 대응 시 북대서양 전체 무력충돌 불가피하다. 북극 자원전이 지정학적 대결로 격화된 ‘시한폭탄’이다.
트럼프의 그린란드 공세는 한국에도 충격이다. 제주도·독도 등 전략적 가치 높은 지역 주권 요구 가능성 배제 못한다. “방위비 더 내라” 압박 강화 시 주한미군 철수 카드까지 동원할 수 있다.
나토 붕괴 시 동아시아 안보 공백, 한국은 미국 중심 동맹 탈피와 독자 억제력 구축 가속화해야 한다. 그린란드 사태는 ‘강대국은 동맹도 영토로 본다’는 냉혹한 지정학 교과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