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번호 ‘♥’로 저장했다’…유재석, 나경은 향한 변함없는 애정 표현
||2026.01.08
||2026.01.08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유재석이 나경은과의 부부 생활을 언급하며 변치 않는 사랑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26회에서는 심리 상담사이자 방송인인 이호선 교수가 출연해 MC 유재석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27년 차 상담사로 활동 중인 이호선 교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 부부 상담가로 참여하며 다양한 부부 문제 해법을 제시해왔다.
이날 방송에서 이호선 교수는 부부가 서로를 대할 때 예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무조건적인 이혼이 최선의 해결책은 아니라며, “가능하면 이혼하지 않는 방향을 본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이호선 교수는 “두 사람이 함께 살아갈 때만 힘든 게 아니라, 헤어진 이후에도 더 힘들어질 수 있다”고 설명하며, 문제를 무조건 바로잡으려 하기보다, 서로 이해하며 때로는 넘어가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대화 중 이호선 교수는 남편의 교통사고 일화를 소개했다. 사고 당시 경찰이 자신에게 연락하기 힘들었던 이유가 남편 휴대전화에 본인을 ‘경국지색’으로 저장했기 때문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 사건 이후에는 해당 별명을 사용하지 않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호선 교수는 유재석에게 “아내 전화번호를 휴대폰에 어떻게 저장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유재석은 이름 대신 ‘하트’ 이모티콘으로 저장했다고 전하며, 쑥스러운 듯 웃음을 보였다.
이호선 교수는 이에 “아내 이름을 부르고 싶지 않은 거냐”고 농담을 건넸고, 유재석은 “전화가 오면 대외적으로도 아내를 향한 사랑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대답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MHN,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