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부진에 편성 파격 조정’…오은영 “금쪽같은 내새끼, 딸의 자해 문제 다룬다”
||2026.01.09
||2026.01.0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시청률 침체를 겪고 있는 채널A 예능 ‘금쪽같은 내 새끼’가 방송 시간대를 변경하는 결단을 내렸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편성 시간이 9일부터 기존 오후 8시 10분에서 50분 늦춰진 오후 9시로 바뀐다고 안내했다. 최근 ‘금쪽같은 내 새끼’는 2일 방송에서 시청률이 1.3%에 머물렀고, 두 달 전인 지난해 11월 14일에는 0.7%까지 떨어진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엄마 S.O.S! 예비 중1 딸이 자해를 시도해요’라는 주제로, 예비 중1 딸과 중2 아들을 둔 싱글맘의 고민이 공개될 예정이다. 딸은 자해 흔적을 온라인에 올리고, 이러한 행위를 막으려는 엄마에게 격한 언행으로 맞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학생은 10여 개가 넘는 온라인 오픈 채팅방에서 자해 관련 사진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며, 밤늦게 귀가를 거부하고 오락실에서 시간을 보내거나 “나를 버리는 게 어때?”와 같은 발언을 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모르는 성인 남성과 연락을 주고받는 상황도 담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딸이 스스로 방송 출연을 신청한 사실이 공개되며 시청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은영 박사는 딸의 여러 이상 행동들이 특정한 원인과 연관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딸의 고통과 엄마가 이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사연은 9일 오후 9시에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MH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