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저 남자 만나 이런 고생을…” 손태영, 권상우와 연애 후회한 솔직 심경 공개
||2026.01.09
||2026.01.09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이 결혼 18년차의 깊어진 애정과 솔직한 연애 스토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서는 배우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케미와 함께 그간 쌓아온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진행자인 홍진경이 두 사람의 첫 만남을 궁금해 하자, 권상우는 손태영이 힘들어하던 당시 방송 '놀러와'를 시청하며 같은 연예인으로서 공감했고, 그 모습에서 호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권상우는 배우 김성수를 통해 손태영과 뮤직비디오를 함께 촬영한 인연이 있었고, 이 계기로 12월 31일에 처음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만남 이후 자연스럽게 연락을 이어가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권상우는 연애 사실을 공개했을 때 팬카페 회원이 급감하는 등 쉽지 않았던 상황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손태영은 “교제 사실을 밝힌 후 악플이 쏟아졌고, 너무 힘들었다”며 "내가 왜 저 남자를 만나서 이런 고생을 하나 싶기도 하고, 헤어지는 게 맞구나 생각하기도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하지만 두 사람은 힘겨운 시기에도 서로를 향한 사랑을 지켰다고 밝혔다. 권상우·손태영은 호주 여행에서 이뤄진 프러포즈와 결혼 준비 과정에서의 에피소드도 공개하며, 결혼 전 임신 소식이 있었지만 악플이 심해 정신 건강을 위해 임신설을 부인해야 했던 아픔을 전했다.
이번 공개로 두 사람은 그동안 쉽게 들려주지 않았던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놓으면서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사진=채널 '공부왕찐천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