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박나래, 살 길 열렸다… “진실 포착”
||2026.01.09
||2026.01.09
직장 내 괴롭힘, 이른바 ‘주사 이모’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받은 의혹 등으로 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박나래에 대해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
지난 8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충격 단독! 박나래 카톡 나왔다. ‘매니저의 분노 왜?’”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방송에서 박나래 전 매니저들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박나래의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은 것.
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는 “전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서 박나래의 1인 기획사 앤파크로 이직할 당시 월급 500만 원과 매출 10% 지급을 약속받았으나 지켜지지 않았고, 실제로는 300만 원대의 월급을 수령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이진호는 상반된 주장을 내놓으며 박나래와 A씨 간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여기서 박나래는 “왜 A씨와 스타일리스트의 월급이 같냐”라며 300만 원대 월급에 의문을 제기했지만, A씨는 “저는 이만큼도 너무 감사하다. 미팅 때 쓸 진행비로 충분하다. 더 줄이셔도 괜찮다”라고 답한다. 또한 매출 10% 약속도 새로운 광고나 프로그램을 따올 경우의 한해서 지급되는 조항이었고, A씨가 이를 이행하지 못해 지켜지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이에 A씨는 “회사에서 500만 원 준다고 하는데 300만 원만 받고 싶다고 하는 사람이 어디 있냐. 어이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4대 보험 가입을 요구했지만 박나래가 묵살했다”라는 A씨의 말을 뒤집을 증거도 공개됐다. 앤파크의 회계 담당자가 A씨에게 4대 보험을 가입해 근로 소득으로 월급을 지급 받을 것인지 묻자, A씨가 근로 소득 대신 세금을 3.3%만 떼는 사업 소득으로 지급 받기를 원했다는 것. 이 내용에 대해 A씨는 “구두상으로 박나래에게 보고했는데 제대로 된 답을 하지 않아서 그냥 프리랜서로 진행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박나래의 ‘갑질’과 관련해서도 새로운 증언이 나왔다. A씨가 주장한 ‘갑질’ 현장에 함께 있었던 헤어숍 원장은 “저희는 (강압적인 행동) 그런 건 전혀 못 느꼈다”라고 회상했다.
박나래를 둘러싼 논란이 몸집을 키우며 사생활 관련 의혹으로까지 번진 가운데, 해결 과정에서 어떤 국면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나래는 현재 직접 촬영한 공식 입장 영상을 발표한 후 별다른 의견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