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의 빈자리’…이윤희, 연극부터 ‘모범택시’까지 남긴 발자취
||2026.01.11
||2026.01.1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이윤희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되는 1월 11일, 연예계 안팎에서는 그가 남긴 족적에 다시금 시선이 쏠리고 있다.
2025년 1월 11일, 64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한 이윤희의 별세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과 안타까움을 남겼다.
범엔터테인먼트는 당시 “안타까운 별세 소식을 전하게 돼 무겁다”며, 고인의 마지막 길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또한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 팬들 모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고 밝히며 “이윤희의 부재가 큰 상실로 다가오지만, 남긴 따뜻한 기억과 업적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삶과 가치를 기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추모의 뜻을 전한 바 있다.
1960년 출생으로 부산 극단에서 연극배우로 활동을 출발한 이윤희는, 1985년 연극 ‘국물 있사옵니다’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 후 영화 ‘밀양’, ‘범죄와의 전쟁’, ‘러브픽션’, ‘7번방의 선물’, ‘감기’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준 이윤희만의 연기는 배역을 넘어 작품 전체에 깊이를 더했고,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에게 오랫동안 기억됐다.
별세 직전까지 넷플릭스 ‘선산’,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는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을 이끌었으며,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도 인상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1년이 지난 현재에도 많은 팬들과 업계 동료들은 이윤희를 추억하며 그가 남긴 따뜻한 메시지와 연기 인생을 되새기고 있다.
사진=범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