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이병헌, 넷플릭스서 다시 만난다’…‘어쩔수가없다’ 전 세계 동시 공개
||2026.01.11
||2026.01.11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이 호흡을 맞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넷플릭스를 통해 29일부터 전 세계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이 작품은 2025년 9월 국내 개봉 당시 294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번 온라인 공개 소식에 다시 한번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쩔수가없다’는 미국 소설 ‘액스(The Ax)’를 토대로, 평범한 직장인 만수가 예기치 못한 해고를 겪으며 자신의 삶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과정을 박찬욱 감독만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풀어냈다.
주인공 만수 역에는 이병헌이 분했으며,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등 국내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해 탄탄한 앙상블을 이뤘다.
해외 영화제에서도 인정받은 작품으로,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으며, 제83회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최우수작품상·남우주연상·최우수 외국어(비영어)상 등 3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제98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영화상 예비후보에도 선정되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증명했다.
박찬욱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과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이 녹아 있고, 이병헌의 깊이 있는 연기가 더해진 ‘어쩔수가없다’는 넷플릭스 공개 후 국내외 관객들에게 또 한 번 강렬한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CJ EN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