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골든디스크’ 진행 소감 “K팝 발전 지켜본 10년, 영광”
||20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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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가수 성시경이 ‘골든디스크어워즈’의 10년 연속 MC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성시경은 지난 10일 대만 타이베이 돔(TAIPEI DOME)에서 열린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의 MC로 나서 전 세계 K팝 팬들과 호흡했다. 이날 성시경은 한국어 소개에 이어 현지 팬들을 위해 현지언어로도 첫인사를 건네며 포문을 열었다. 해외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시상식인 만큼 그간의 내공을 발휘, 언어와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MC’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 지난 10년 간 ‘골든디스크어워즈’ 진행을 맡은 성시경은 “한국 가수로서 K팝의 힘과 발전을 진행자로서 함께 10년 간 지켜본 게 너무 즐겁고 영광이었다”라는 진정성 어린 소감을 전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어 성시경은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리드로 시상식의 중심을 단단히 잡았다. ‘골든디스크’의 목소리다운 감미로운 톤으로 시상식의 역사와 변화를 명쾌하게 전달하는 한편, 2년 연속 호흡을 맞춘 배우 문가영과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특히 ‘가요계 대선배’로서 보여준 따뜻한 면모와 노련미가 돋보였다. 후배 아티스트들을 향한 애정 어린 시선은 선후배 간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시상식 말미 지난 10년을 돌아본 성시경은 “진행할 때마다 항상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여러 감정이 섞여 있지만, 10년 동안 정말 즐겁게 하고 있다”고 소회를 전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골든디스크’의 10년 지기이자 가요계의 대표 아이콘으로 활약한 성시경은 앞으로도 콘서트, 방송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치지직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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