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어쩌나… 김지민, ‘♥열애설’ 휩싸였다
||2026.01.12
||2026.01.12
‘이호선의 사이다’ 김지민이 개그맨 지망생 시절 거짓 열애설에 휩싸였던 상황을 떠올리며 분노를 터뜨렸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7회에서는 퇴사 욕구를 자극하는 ‘역대급 직장 빌런’ 사연들이 공개됐다.
이호선과 김지민은 근거 없는 소문과 책임 전가로 동료의 삶을 뒤흔든 사연들에 연신 탄식을 쏟아냈다. 특히 김지민은 조심스럽게 개그맨 지망생 당시 겪은 황당한 경험담을 꺼내 현장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지민은 “소문을 퍼뜨리기 좋아하는 사람이 나와 다른 지망생이 사귄다고 소문을 내고 다녔다”라며 사실과 전혀 다른 이야기가 퍼졌던 때를 떠올렸다. 이어 김지민은 “몇 달 동안 동기들이 나를 그렇게 바라봤을 거라는 생각에 너무 힘들었다”라며 쉽게 잊히지 않았던 상처를 고백했다.
이호선 역시 과거 직장 경험담을 공개해 또 다른 공감을 일으켰다. 이호선은 “예전에 커피 때문에 퇴사한 적이 있다”라는 극단적인 경험담을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호선은 지금과는 사뭇 달랐던 당시의 조직 분위기를 떠올리며 “지금 생각해도 징그럽다”라고 특유의 직언을 날려 웃음을 터지게 했다. 또한 이호선은 자신의 인생 좌우명으로 “힘든 일은 남에게”라는 말을 꺼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많은 누리꾼들은 “지망생 시절이면 더 예민할 수밖에 없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사실 확인도 안 된 소문으로 사람을 몰아가는 건 정말 잔인하다”라며 김지민에게 공감을 보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연예계뿐만 아니라 회사, 학교 어디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라 더 마음이 아프다”, “소문 하나로 사람 인생이 흔들릴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라고 반응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김지민이 밝아 보여서 몰랐는데 그런 아픔이 있었구나”, “지금까지 버텨온 게 대단하다”, “솔직하게 말해줘서 고맙다”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잇따랐다. 또 “소문 퍼뜨리는 사람들은 본인이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지 모른다”, “이런 이야기가 더 많이 알려져야 한다”라며 사회적인 문제로 짚기도 했다.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해 7월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3년 끝에 결혼에 골인해 많은 지인들의 축하를 받았다. 또 이들의 결혼식에는 서장훈, 유재석, 김대희, 오나미, 박소영 등의 개그맨을 비롯해 약 1,200명의 하객들이 총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사회는 김준호의 오랜 친구인 방송인 이상민이, 축가는 가수 변진섭과 거미가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