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체포 작전에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무기는, 경호원들이 “머리가 안에서부터 터지는 듯했고 피를 토했다”고 증언한 이른바 지향성 에너지 무기(DEW)로 추정되고 있다. 수십·수백 대 드론과 전자전으로 레이더·통신을 마비시킨 뒤, 특수부대 소수만 투입해 적 병력을 순식간에 무력화한 이번 작전은 기존 총격전이 아니라 ‘한 방에 신체 기능을 꺼버리는’ 새로운 전장 기술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머리가 터질 것 같았다” 경호원이 본 지옥 같은 10분
마두로 경호원 인터뷰에 따르면, 체포 작전은 전혀 예고 없이 시작됐다.
먼저 베네수엘라 방공 레이더와 통신이 한순간에 ‘올 스톱’ 되며, 경계 근무자들이 화면이 모두 꺼지는 상황을 목격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어 수많은 드론이 상공을 뒤덮었지만, 베네수엘라 측은 어느 방향에서 공격이 올지조차 파악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헬기 8대 정도에서 투입된 미군 특수부대 약 20명은 “총보다 훨씬 강력한 무기”를 들고 있었고, “한 명이 분당 수백 발을 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의 속도로 정밀 사격을 가했다는 증언이 뒤따랐다.
경호원은 이 상황을 “전투가 아니라 학살에 가까웠다”고 표현했다.
듣는 순간 쓰러졌다…정체는 ‘지향성 에너지 무기’ 추정
경호원들이 가장 강렬하게 기억하는 건 ‘보이지 않는 한 번의 공격’이었다.
“어느 순간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가 발사됐는데, 아주 강한 음파처럼 느껴졌다. 머리가 안에서부터 터지는 듯했고, 병력 대부분이 코피를 흘리거나 피를 토했다. 몸에 힘이 풀려 일어설 수가 없었다”는 증언이 전해졌다.
현장에 있던 상당수 병력이 총탄을 맞지 않았음에도 바닥에 쓰러져 움직이지 못했고, 일부는 구토·출혈·격통을 호소했다고 한다.
미국 전직 정보당국 관계자와 군사 전문가는 이 ‘정체불명 공격’을 고출력 마이크로파·레이저 등을 이용하는 지향성 에너지 무기(DEW) 계열로 추정하고 있다.
이런 무기는 강력한 전자기파나 초단파를 집중 조사해, 피부 화상뿐 아니라 내장 조직 손상, 급성 통증, 균형감각 상실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직 미군이 공식적으로 “이번 작전에서 DEW를 썼다”고 인정한 적은 없지만, “수년 전부터 보유 중이며 일부 증상과 일치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수백 대 드론+전자전+DEW…전쟁 판도를 바꾸는 조합
뉴욕포스트와 여러 방송 보도를 종합하면, 이번 작전은 세 가지가 결합된 형태였다.
전자전(EW)·사이버 공격
미군은 작전 개시와 동시에 베네수엘라 방공망·통신망을 마비시켰고, 인근 전력망까지 끊어 레이더·조명·지휘 체계를 동시에 ‘눈·귀 멀게’ 했다.
군집 드론(스웜) 투입
상공에 떠 있던 수많은 드론은 실시간 영상·좌표를 보내 특수부대의 사격을 ‘에임봇’ 수준으로 만들어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향성 에너지 무기 의심 장비
마지막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한 번의 타격으로 다수 병력이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는 증언이 나와, DEW 실전 사용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 조합 덕분에, 미군은 약 20명의 특수부대만으로 수백 명이 지키던 시설을 10분 안팎에 장악했고, 공식 발표 기준 미군 인명 피해는 ‘0’인 반면 베네수엘라 측은 최소 수십~100명 이상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 안 된 무기, 왜 이렇게까지 충격을 줬나
군사 전문가들이 이번 사례를 주목하는 이유는 세 가지다.
첫 실전 사용 의혹
DEW는 미국·중국·러시아가 이미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왔지만, 실제 대규모 인원에게 쓰인 사례가 이렇게 구체적인 증언과 함께 공개된 건 처음 수준이다.
‘전투’가 아닌 ‘강제 셧다운’
상대를 죽이기보다, 일정 범위 안 인원 전체의 전투능력을 동시에 꺼버리는 개념이라, 앞으로 시위 진압·특수작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악용 우려도 크다.
심리전 효과 극대화
총소리도, 탄피도 거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머리가 터질 듯 아프고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경험은, 남미 전역에 “미국과 맞서면 저렇게 당한다”는 공포를 심는 심리전 효과를 낳았다.
중국 관영매체조차 “미국 수준의 특수 정밀타격 능력을 따라가기 어렵다”며, 자국군의 특수전·전자전 역량 강화를 시급 과제로 꼽았을 정도다.
“특수부대 한 명이 300발 쏘는 느낌”이란 말의 의미
경호원들이 “고작 특수부대 한 명이 300발을 쏘는 기분이었다”고 표현한 장면은 두 가지를 반영한다.
하나는, 드론·AI 기반 표적 지정 덕분에 특수부대의 사격이 거의 실수 없이 ‘머리·심장’ 같은 급소만 정확히 관통했다는 것.
또 하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에너지 공격이 ‘총알이 없는 총탄 세례’처럼 느껴졌다는 심리적 충격이다.
현장을 겪은 경호원의 말대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공격”이었기에, 남미 여러 나라 정예부대들조차 “여태 상대해 본 어떤 특수부대와도 차원이 달랐다”고 평가했다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