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건강 악화… ‘긴급 병원行’
||2026.01.13
||2026.01.13
배우 고경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 불참하면서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제작발표회에는 박선호 PD를 비롯해 배우 박신혜, 하윤경, 조한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의 MC를 맡은 박경림은 시작에 앞서 “고경표가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 불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린다. 더불어 고경표의 빠른 쾌유를 빈다”라고 덧붙였다.
갑작스러운 불참 소식에 현장 분위기는 잠시 숙연해졌고, 고경표의 상태를 걱정하는 시선도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고경표의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는 “(고경표가) 오늘 새벽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다행히”현재는 증상이 호전되어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구체적인 병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상태가 호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은 “제작발표회보다 건강이 먼저다”, “무리하지 말고 푹 쉬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최근 다이어트 얘기하더니 너무 무리한 거 아니냐”, “72시간 단식 선언 말이 괜히 마음에 걸린다”, “드라마 홍보는 나중 문제고 몸부터 챙기길”이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적지 않았다. 앞서 고경표는 급격한 체중 변화로 여러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짧은 기간 안에 급격히 살이 빠지거나 다시 불어난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회자됐다. 특히 지난 6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그는 새해 계획으로 “72시간 동안 단식을 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전해진 병원 치료 소식은 팬들의 걱정을 더욱 키운 상황이다.
한편 고경표는 지난 2010년 드라마 정글피쉬 2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응답하라 1988’, ‘D.P.,’ 영화 ‘헤어질 결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고경표는 로맨스부터 사회극, 코미디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활약으로 신뢰받는 배우로 자리메김했다. 이번 ‘언더커버 미쓰홍’에서도 새로운 얼굴을 예고한 만큼, 고경표의 회복 여부와 향후 일정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을 배경으로 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가 수상한 자금 흐름을 추적하기 위해 20대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박신혜가 주인공 홍금보 역을 맡았고, 고경표는 극 중 한민증권의 신임 사장 신정우 역으로 출연해 극의 중심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드라마는 오는 오는 17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