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공개 연인이었던 배우 지성과 박솔미가 헤어진 진짜 이유
||2026.01.13
||2026.01.13
과거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배우 지성과 박솔미의 결별 사건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당시 대중의 큰 응원을 받던 두 사람의 이별 뒤에는 이른바 ‘양다리 열애설’과 관련된 복잡한 속사정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결별 당시 가장 큰 쟁점이 되었던 것은 지성이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연인인 박솔미가 아닌 다른 여성을 만났다는 소문이었다. 특히 그 상대로 지목된 인물이 현재 지성의 배우자인 이보영이었다는 점에서 파장은 더욱 컸다.
논란의 정점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였다. 이날은 박솔미의 생일이기도 해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었으나, 지성이 이보영과 함께 있었다는 목격담이 확산되며 의혹이 증폭되었다. 이에 대해 지성 측은 “박솔미와 헤어지지 않았으며 크리스마스에도 만났다”고 공식 부인하며 이보영과의 만남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박솔미 측의 입장은 극명하게 갈렸다. 박솔미는 당시 “크리스마스에 만나기는커녕 전화 통화조차 없었다”고 밝히며 큰 충격을 안겼다. 그녀는 이어 “언제나 기다리고 좋아해 주면 지성이 나만을 바라보게 될 줄 알았지만, 이제 그 기다림에 지쳐버렸다”는 심경을 토로하며 결별을 공식화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이보영은 한동안 ‘동료의 연인을 빼앗은 여자’라는 오해를 받았고, 지성 역시 ‘배신남’이라는 거센 비난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훗날 밝혀진 바에 따르면, 지성과 이보영의 실제 만남은 지성의 맹렬한 구애 끝에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처음에는 이보영이 지성의 고백을 단호하게 거절했으나, “나를 만나주지 않으면 연기를 그만두겠다”는 지성의 배수진을 친 고백에 마음을 움직여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시의 오해와 비난 속에서도 결국 부부의 연을 맺은 이들과, 아픈 기다림 끝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된 박솔미. 이들의 엇갈린 행보는 여전히 연예계의 대표적인 에피소드로 남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