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26년 만에 터진 논란… ‘영상 확산’
||2026.01.13
||2026.01.13
가수 백지영이 데뷔 26년 만에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눈보라 속 백지영 라이브 논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눈보라 속에서도 열창하고 있는 백지영의 무대 위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지난 10일 진행된 겨울 축제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식 현장으로 보이며, 백지영은 무대에 올라 본인 곡을 소화했다. 영상 및 캡쳐본만으로도 현장의 추위와 눈보라가 어느 정도 수준이었는지 짐작이 되는 가운데, 백지영의 라이브 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지영은 추위 속에서도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라이브 실력을 뽐냈고, 이에 대해 긍정적인 의미의 ‘라이브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영상을 올린 글쓴이 역시 “눈 떠 있기 힘들 정도로 눈보라가 심하고 추웠는데, 지영 언니 라이브 진짜 미쳤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백지영의 라이브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잘 불러서 논란ㅋㅋㅋ 웃기다”, “논란될 정도로 잘 부르긴 하네”, “저 정도 추위에 라이브 하려면 실력도 실력, 인성도 인성”, “진짜 프로답다”, “역시 지영 언니, 멋져요” 등 반응을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1999년 데뷔해 ‘대시’, ‘부담’, ‘선택’, ‘내 귀에 캔디’ 등 댄스곡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사랑 안해’, ‘잊지 말아요’, ‘총 맞은 것처럼’, ‘그 여자’ 등 다수의 발라드곡으로도 호평받아 ‘발라드의 여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3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백지영’으로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일상도 공유하고 있으며, 최근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을 발매한 뒤 전국투어 콘서트 ‘PLAYBAEK(플레이백)’를 진행하기도 했다.
해당 공연은 백지영의 26년 음악 인생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그 시절의 행복했던 추억 속으로 관객들과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꾸며져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내 귀의 캔디’ 무대에서는 남편 정석원도 ‘캔디맨’으로 깜짝 등장,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백지영은 “지난해 25주년 앨범 준비로 공연장에서 찾아 뵙지 못해 아쉬웠다. 2년 만에 다시 만났음에도 온 마음으로 반겨 주시고 큰 환호를 보내주셔서 정말 행복한 연말을 보냈다. 제가 더 큰 위로를 받고 소중한 기억을 만들게 된 것 같다. 공연장에서 만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