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말 한마디로 ‘나락 위기’
||2026.01.13
||2026.01.13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김민수가 무례한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나폴리 맛피아에게 흑백요리사 시즌 1 우승자가 누군지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1 우승자인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민수는 ‘흑백요리사’ 시즌2의 ‘아기맹수’ 김시현 셰프를 언급했다.
그는 권성준 셰프에게 “그냥 아니고 개인적으로 아냐”라고 물었고, 권성준 셰프는 “개인적으로는 모른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김민수는 “전화번호 모르냐?”라고 재차 물으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권성준 셰프는 “그분 00년생“이라고 말했고, 이용주 역시 “너랑 9살 차이 난다”라고 말하며 상황을 정리하려 했다. 그럼에도 김민수는 “뭐가 문제냐”라고 반응하며 카메라를 향해 영상 메시지를 남겼다.
김민수는 “아기맹수 안녕. 난 어른 맹수다. 난 너 좋아하고 언제 한번 우리 같이 데이트하자.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해당 장면이 공개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김민수의 발언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권성준이 불편해 하면 멈췄어야지”, “웃자고 한 말이라도 불편하다”, “게스트가 불편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논란이 확산되자 피식대학 측은 “본 콘텐츠에 출연하지 않은 셰프님 관련 언급으로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 해당 구간은 삭제 조치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앞서 유튜브 ‘피식대학’ 측은 경북 영양군 지역 비하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 2024 “경상도에서 가장 작은 도시 영양에 왓쓰유예”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개그맨 이용주, 정재형, 김민수는 “중국 아니냐, 내가 공무원인데 여기 발령받으면” 등의 다소 무례한 발언을 하며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피식대학 측은 “저희의 미숙함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를 전했으며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됐다. 당시 조회수와 구독자 수가 크게 하락하며 끝없는 추락을 겪었다. 이후 피식대학 멤버들은 영양군을 다시 찾아 군수에게 사과하고 기부에 나서는 등 여러 방식으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1991년생인 김민수는 지난 2016년 S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서 한사랑산악회 김영남 회장, 임플란티드 키드 등의 부캐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