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行’ 이국주, 돌발 행동… 걱정 쏟아져
||2026.01.13
||2026.01.13
개그우먼 이국주가 새해부터 눈물을 흘려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이국주의 유튜브 채널 ‘이국주’에는 ‘일본에서 본 2026년 새해 첫 일출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이국주는 일본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 직접 일출 명소를 찾은 모습이 담겼다. 이국주는 “2025년 일출을 보러 갔을 때랑은 느낌이 다른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는 좀 설렜다면, 2026년 시작은 더 단단해지는 느낌이 든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는 좀 더 계획을 세우고 내가 뭘 할지 좀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움직여야 할 것 같은 그런 나이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2025년을 떠올리며 복잡한 심경을 숨기지 않았다. 이국주는 “작년 2025년은 마음이 뒤숭숭했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 내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하나, 어떤 계획을 짜야 하나’ 애매했던 해였던 것 같다. 그래서 많이 힘들었다”라고 어려움을 고백했다.
그는 “그러다 보니 다짐하게 된 것 같다. ‘이런 마음으로 이렇게 생활하고 이렇게 살아야겠다. 그리고 이런 목표를 가지고 살아야겠다’라는. 마냥 설렘이 아니라 각오”라며 새롭게 가진 마음가짐을 전했다. 이국주는 “‘나 한다. 나 이제 이렇게 움직인다. 이렇게 할 거다’ 그걸 해한테 이야기하러 온 것 같다. 올해는 더 열심히 할 것”이라며 스스로를 다잡았다. 하지만 이국주는 이야기 도중 감정이 북받친 듯 눈물을 보였다.
그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라’라는 말이 있지 않나. 그 이야기는 20대 때나 하는 이야기인 것 같고, 실패 두렵다. 그래서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 살겠다“라며 ”2025년엔 실패를 많이 했다. 한 사람 한 사람 상처받고 멀어진 사람들 생각만 해도…”라고 말끝을 흐려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그거 하나씩만 쳐도 실패가 몇 개냐. 없어진 프로그램만 몇 개냐. 실패가 너무 많다”라고 호소했다. 하지만 이내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실패하지 않고 똑똑하게 헤쳐 나가겠다”라고 다시 한 번 굳게 다짐했다.
앞서 이국주는 지난해 4월 일본 도쿄에서 자취 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일본으로 떠난 이유에 대해 “제가 마흔이 됐고, 데뷔한 지도 내년이면 20주년이 된다. 4~5년 전부터는 쳇바퀴 돌듯이 시키면 하고 뭐 들어오면 하고 그랬다. (그런데)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설렘 없이 산지 꽤 돼서 고민을 하다가 언어를 너무 배우고 싶더라”라며 “‘미래에 일어가 되면 뭔가 해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는데, 일이 들어오길 기다리지 말고, 일이 많이 없어 쉴 때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오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