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박은영, 둘째 출산… 충혈된 눈
||2026.01.14
||2026.01.14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둘째 아이를 출산했다. 박은영은 1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지난 1월 9일 금요일, 예정일보다 6일 당겨서 유도분만으로 둘째 순산했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둘째 출산을 축하하는 풍선 장식과 병실 침대에 누운 채 갓 태어난 아이를 품에 안은 박은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는 “많은 분들의 축하와 응원 덕분에 45세(물론 만 나이는 아직 43)의 노산임에도 불구하고 자연분만으로 힘 세번 주고 순풍 낳았다“라며 출산 과정을 솔직하게 전했다.
박은영은 “역시 둘째라 그런가 훨씬 수월하다. 자분(자연 분만) 만만세“라며 “이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으니 더욱 책임감을 갖고 잘 키우겠다”라고 덧붙였다. 누리꾼들과 동료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특히 KBS에서 함께 근무하며 친분을 쌓은 동료 아나운서이자 슬하에 1남을 둔 김보민은 “진짜 아이 둘 엄마들, 존경한다. 너와 아이도 보고 싶다”라며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2007년 KBS 공채 33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은영은 ‘도전! 골든벨’, ‘연예가중계’, ‘비타민’, ‘뮤직뱅크’, ‘뉴스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KBS 대표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2019년 3월, 3살 연하의 사업가 김형우 씨와 결혼한 그는 이듬해 2월 KBS를 떠나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이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종편 및 케이블 예능에 출연하며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았다.
특히 2020년 9월부터 출연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임신 5개월 차임을 처음 공개했으며, 이듬해 2월 방송된 제 134회에서는 만삭의 모습과 출산 준비 과정, 첫째 아들 범준 군 출산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021년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합류해 ‘FC 아나콘다’의 창단 멤버이자 주장으로 활약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맡으며 팀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으나, 육아와 컨디션 관리 등을 이유로 시즌 2 챌린지 리그를 끝으로 하차했다.
또, 박은영은 프리랜서 전향 후 현재까지 운영 중인 개인 유튜브 채널 ‘아나모르나 박은영‘을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그는 해당 채널에서 육아 일상뿐만 아니라 둘째 임신을 위한 시험관 시술 과정까지 공개하며 많은 난임 부부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