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제작진 "반응 모니터링 매일 해… '밥친구'·'야식친구' 반응 좋아"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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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틈만 나면,' 제작진이 시즌4까지 이어온 유재석, 유연석과의 끈끈한 호흡을 언급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지난 2024년 4월 첫 방송 이후 화요 예능 수도권 시청률과 2049 시청률에서 줄곧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았다. 이에 최보필 PD와 채진아 작가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최보필 PD는 시즌4에 들어서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유재석의 변화에 대해 "'틈만 나면,'이 시즌제로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이제는 더욱 부담 없이 즐기게 된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주도할 때도, 끌려갈 때도 프로그램의 자연스러운 흐름 안에서 다 편안하게 받아들인다. 이런 유재석의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이 우리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유연석에 대한 감사도 잊지 않았다. 최 PD는 "유연석은 배우로서도 예능감 상위 1%고, 이제는 명실상부 명 MC의 반열에 올랐다고 생각한다"라며 "유재석과 진행을 하다 보니 확실히 캐릭터를 잡아내는 능력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시즌4의 틈 친구 라인업 중 단연 눈에 띄는 이는 '안방마님' 차태현이다. 최 PD는 "차태현은 사실상 가족이자 멤버로 생각한다"라며 "언젠가는 그의 미담을 다 풀고 말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고마운 틈 친구다. 시즌20까지 매 시즌마다 열심히 모셔볼 생각"이라고 예고했다. 채진아 작가 역시 "이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반가운 친구들이 찾아올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채 작가는 '틈 미션'의 비하인드도 밝혔다. 그는 "최근 유재석에게 '연습 메시'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연습 때는 에이스인데 도전 때만 실력 발휘를 못 하더라"고 전했다. 또한 가장 기억에 남는 미션으로 이제훈, 표예진 편의 '슬라이딩 피크'를 꼽으며 유연석의 활약을 회상했다. 최 PD는 "실패의 순간까지 날것 그대로 보여드리는 것이 '틈만 나면,'의 장점"이라고 자부했다. 채 작가 역시 "성공했을 때는 틈 친구들과 틈 주인들이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한 팀처럼 기뻐한다. 매번 진심으로 임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제작진은 시청자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밥친구', '야식친구'라는 말이 가장 듣기 좋다고 밝혔다. 최 PD는 "'런닝맨' 때도 그랬지만 어떻게 하면 다양한 게임을 펼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라며 "두 MC의 케미를 매 시즌 어떻게 새롭게 표현할지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채 작가는 "오래오래 시청자분들의 틈을 채울 수 있는 밥친구가 되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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