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뮤직이 찜한 차세대 K팝’…코르티스·킥플립, 글로벌 유망주 반열에
||2026.01.14
||2026.01.14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코르티스와 킥플립이 샤잠이 선정하는 ‘2026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Shazam Fast Forward’는 전 세계 수많은 음악 팬들이 검색한 데이터를 토대로 애플뮤직 글로벌 에디터들의 선별 과정을 거쳐, 앞으로 음악 시장을 이끌 신예들을 조명하는 리스트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발표에서는 모두 22개국, 20개 장르에서 총 65개 팀이 선정됐으며, 국내 아티스트 중에는 코르티스와 킥플립이 포함됐다.
지난 8월 데뷔한 보이그룹 코르티스는 음악부터 안무와 영상까지 손수 제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 콘셉트로 등장해. 신인임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데뷔 한 달 만에 ‘GO!’로 한국 샤잠 차트 정상을 차지했고, 이어 10월에는 ‘Go!’와 ‘FaSHioN’ 두 곡 모두 글로벌 K-POP 차트에서 동시에 톱10에 오르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킥플립 역시 뜨거운 행보를 보였다. 세 번째 미니앨범 ‘MY First Flip’ 타이틀곡 ‘처음 불러보는 노래’는 특유의 록과 팝 펑크 사운드로 주목받았으며, 애플뮤직 한국 인기 차트에서 최고 48위에 올라 50일 넘게 롱런을 이뤄냈다. 이 곡은 이미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25년 베스트 K-POP 25곡 리스트에도 포함돼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Shazam Fast Forward’는 업계에서도 미래 유망 아티스트의 행보를 가늠하는 신뢰도 높은 바로미터로 평가된다. 지난해 선정된 팀들은 샤잠 인식 횟수가 평균 67%까지 늘었고, 라디오 재생도 70% 이상 증가하는 등 실질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12개 팀은 검색량이 두 배 이상 뛴 것으로 집계됐으며, 14팀은 일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킥플립은 데뷔 1주년을 맞아 1월 17, 18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청주, 대구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첫 팬 콘서트 투어 ‘From KickFlip, To WeFlip’을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성장세에 힘입어 국내 팬들과의 소통도 확대할 전망이다.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빅히트 뮤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