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준희, 한남동 198억 고급 빌라 투어 "너무 크고 과분해"(고준희 GO)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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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고준희가 이사를 앞두고 한남동과 서래마을의 고급 빌라들을 직접 둘러봤다. 12일 유튜브 채널 ‘고준희 GO’에는 “한남동·서래마을 느좋 동네에서 만난 복층 테라스 미친 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고준희는 “오늘은 저번에 집구경을 한번 해본거에 이어서 새로운 동네의 집을 보고싶어서 오늘은 한남동이랑 서래마을을 볼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본격적인 집 투어에 나섰다. 현재 성수동에서 부모님과 함께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진 고준희는 “저번에는 집 위주로 봤다면 오늘은 진짜 살 집으로 내부를 꼼꼼하게 볼 예정”이라며 독립을 염두에 둔 집 구경임을 전했다. 특히 그는 “집 안에 구조도 지금 사는 집이랑 달랐으면 좋겠다. 지금 사는 집에 너무 오래 살아서”라며 새로운 환경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첫 번째로 찾은 곳은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복층 빌라였다. 방 3개, 화장실 3개, 총 100평 규모의 집에는 천장이 열리는 실내 테라스가 마련돼 있었다. 고준희는 “집 안에 이게 있어서 좋다. 아파트에서 절대 할수 없다. 브이로그 찍겠다 여기 앉아서. 좋다”라며 감탄하면서도 “이건 남편이랑 같이 있으면 너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화장실 내부에 사우나 공간까지 갖춰진 구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매물의 분양가는 68억 원. 중개사의 설명을 들은 고준희는 “여기는 투자의 가치도 있고. 그럼 누가 분양 하면 내가 전세로 오면 되겠다”며 웃었고, “신축인게 너무 좋다. 인테리어도 눈에 안 거슬리고. 이정도 인테리어면 뷰 정도는 포기하고 살아아지 않나. 뷰 그렇게 많이 안 보잖아. 커튼 다 닫아놓잖아”라고 현실적인 생각을 덧붙였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고급 빌라였다. 파노라마 한강 뷰를 마주한 고준희는 “여긴 뷰가 그냥 끝났다”고 감탄했다. 이어 테라스 정원과 중정 공간까지 둘러본 그는 “온천 온것 같다. 지금 딱 이대로 놓고 저기서 멍때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커피 마시고 할것 같다. 마음에 안정이 된다”고 말했다. 다만 집의 크기에 대해서는 부담도 내비쳤다. 고준희는 “집이 너무 크니까 계속 무섭다고 하는것 같다. 집이 크고 소리가 울리잖아. 심리적으로 이런게 있는것 같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매매가가 198억 원이라는 설명을 듣자 “그냥 가자”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서초구 서래마을의 고급 빌라였다. 고준희는 “서래마을에 맛집이 많더라. 그리고 강남이랑도 가깝고, 동네가 조용하기도 하고”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산이 보이는 방을 본 뒤에는 “나는 여기가 더 뷰가 좋은것 같다. 이 방에 있는 사람은 좋겠다. 남산이 보이니까. 근데 진짜 조용하다. 공기가 다른것 같다. 이게 서래마을 공기인가? 원래 서래마을 생각도 안했는데 좋은것 같다. 집주인분이 이런걸 잘 해놓으셔서 더 그런진 모르겠는데 느좋같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매매가 55억 원이라는 말에 그는 “확실히 강남이랑 여기가 차이가 많이 난다. 청담 르엑은 130억, 150억 이랬잖아. 여기가 더 크고 조용한데 반 가격 정도 되는거지 않나. 매매가만”이라며 놀라워했다. 다만 관리비에 대해서는 “고급빌라의 특징이 몇 세대 안 산다는게 장점이자 단점. 어떻게 보면 차가운거고, 편리한거다. 사람들하고 많이 안 부딪히는 것”이라면서도 “근데 연예인도 사람 마주치는거 좋아한다. 저는 좋다”고 말했다. 집 투어를 마친 고준희는 “그 전집은 어디에 무슨 집 이래서 이름 있는 집을 봤다면 지금은 안에 살았으면 어떨까 상상하고 더 꼼꼼히 볼수 있었던 것 같다”며 “솔직히 강남 말고는 생각을 안했는데 너무 지금 다 좋은 집들만 봐서 눈만 높아지고 생각도 못한 동네까지 생각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어디에 살아야될지. 도대체 어딜 이사가야될지 고민이 많다. 다음에 또 집 보는거 아니냐. 집만 보다 끝나는거 아니냐. 이사 안 가고?”라며 웃으며 고민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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