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찬스 이용해 병역 특혜 받아 논란 불러온 연예인의 대반전
||2026.01.14
||2026.01.14
모델 출신 배우 김영광이 과거 ‘아빠 찬스’를 이용해 군 복무를 짧게 마쳤다는 의혹과 관련해, 실제로는 가슴 아픈 가족사가 숨겨져 있었다는 사실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훤칠한 키와 세련된 외모로 ‘금수저’ 이미지를 지녔던 그가 겪어야 했던 오해와 진실은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논란의 시작은 과거 김영광의 군 복무 관련 인터뷰였다. 당시 그는 “아버지를 굉장히 잘 둬서 길지 않게 다녀왔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이는 즉각 ‘병역 특혜’ 논란으로 번졌다.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그가 미국 부촌 출신의 집안 자제라는 소문까지 돌며, 소위 말하는 ‘아빠 찬스’를 쓴 게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았다.
그러나 확인 결과, 김영광의 ‘아빠 찬스’는 특혜가 아닌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부친의 고귀한 희생에 따른 법적 혜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영광의 부친은 과거 살아생전 국가유공자였으며, 김영광이 어린 시절을 보내던 당시 세상을 떠났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자녀 중 1인에 한해 병역 혜택을 부여하며, 김영광 역시 이 절차에 따라 6개월간 공익 생활을 한 것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편모 가정에서 어렵게 자란 김영광의 사연이 알려지자, 그를 향했던 비난은 그의 책임감 있는 행보에 대한 재평가와 응원으로 바뀌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편모 가정에 국가유공자 자녀를 6개월이라도 데려가는 병무청이 너무하다”, “6개월이면 공익 쓰는 입장에서도 큰 도움 안 되겠구만”, “왜 말을 저렇게 해서 안 먹어도 될 욕을 먹었냐”며 안타까움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