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계획 중단’ 진태현, 입양딸 편지에 감동 "우리 가족은 이런 가족"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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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진태현이 입양한 딸의 편지에 감동했다. 진태현은 14일 SNS에 "우리 가족은 이런 가족이다"라며 "남을 위해 진짜 사랑하고 품어주고 나누면 멋진 딸이 생긴다. 참 감사가 넘치는 하루다. 지혜 고맙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입양한 딸인 마라톤 선수 한지혜 씨가 쓴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진태현의 아내 박시은의 생일을 축하하는 내용과 두 사람을 향한 감사 인사가 담겼다. 한지혜 씨는 "엄마의 생신을 너무 축하드린다"라며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두 번째 겨울이다. 처음 만난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너무 빠른 것 같다. 운동하느라 엄마, 아빠와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하는데 늘 훈련지까지 와주시고 신경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얼마 전에 엄마, 아빠의 새로운 결정을 하신 영상을 보고 저는 좀 눈물이 났어요. 그 결정을 하시기까지 엄마, 아빠의 아픔을 제가 다 헤아리지 못하고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더 옆에서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다"라며 2세 계획을 중단한 진태현과 박시은을 위로했다. 한지혜 씨는 "엄마, 아빠는 운동만 열심히 하면 효도라고 하셨지만 그건 당연한 거니까 앞으로는 정말 딸처럼 더 잘하겠다"라며 "함께하는 앞으로의 모든 시간에 예쁘고 멋진 딸이 되겠다. 정말 말로는 표현하지 못할 만큼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세 번의 유산을 경험한 뒤 임신 계획을 내려놓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19년을 시작으로 총 세명의 딸을 입양했으며 지난해 입양된 한지혜 씨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마라톤 종목에서 5위를 차지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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