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세’ 장민호, 마지막 발표… 팬들 오열
||2026.01.15
||2026.01.15
가수 장민호가 단독 콘서트 ‘호시절 : 9.11MHz’의 대미를 장식할 서울 공연 개최 소식을 알렸다. 장민호는 오는 3월 14일,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26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 9.11MHz’ 서울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전국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무대로, 장민호만의 무르익은 무대 매너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호시절 : 9.11MHz’는 ‘라디오’와 ‘주파수’라는 콘셉트로, 따뜻한 감성부터 진한 울림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관객들과 깊은 교감을 나누고 있다.
앞서 인천과 대구에서 열린 공연 역시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믿고 보는 장민호’라는 호평을 끌어냈다. 특히 이번 서울 공연은 2021년 첫 단독 콘서트 ‘드라마’ 이후 약 5년 만에 다시 올림픽홀 무대에 오르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장민호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팬들과 다시 한번 올림픽홀에서 호흡하며, 그동안 쌓아온 음악적 내공과 깊어진 감성을 무대 위에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1997년 아이돌 그룹 ‘유비스’로 데뷔한 장민호는 IMF로 인해 팀 해체를 겪었다. 2004년 발라드 듀오 ‘바람’으로 다시 도전했으나 이듬해 입대를 계기로 활동을 그만두었다. 2011년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그는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2012)에 출연해 우승까지 했으나, 스타가 될 거라는 예상과 달리 후속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다 2013년 발표한 첫 미니 앨범의 타이틀곡 ‘남자는 말합니다’가 성인가요 시장에서 역주행하며, 16년 동안의 무명 생활을 청산하고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다.
장민호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현역부 A조로 출연한 그는 최종 6위를 달성하며 데뷔 23년 만에 인기 트로트 가수 반열에 오른다. ‘미스터트롯’ 이후 전성기를 맞은 그는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으로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2020~2021), ‘화요일은 밤이 좋아'(2021~2024)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다. 현재 데뷔 30년 차를 맞은 장민호는 TV조선 ‘미스트롯4′(2025~2026) 마스터로서 활동 중이다.
한편, 장민호의 단독 콘서트 ‘호시절 : 9.11MHz’는 부산, 대전, 광주 공연을 거쳐 서울에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며, 서울 공연 티켓은 1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NOL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