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명곡 무대에 다시…’ 제시카, 솔직 고백 남기며 팬들에게 전한 메시지
||2026.01.15
||2026.01.1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가수 제시카가 소녀시대로 활동했던 대표곡들을 단독 콘서트에서 메들리 형식으로 선보인 이후 팬들에게 직접 심경을 밝혔다.
1월 13일, 제시카는 자신이 개최한 단독 콘서트 현장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의미 있는 메시지를 공식 SNS 계정에 올렸다. 그는 "우리의 또 다른 모습이다. 제가 빛나게 해줘서 고맙다. 어떤 것도 혼자서 이룰 수는 없다. 여러분 덕분에 전 세계에 울려 퍼졌다"라는 아낌없는 감사 인사를 게재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제시카가 ‘다시 만난 세계’, ‘Gee’, ‘소원을 말해봐’, ‘I Got A Boy’, ‘Mr. Mr’ 등 소녀시대 히트곡을 잇달아 부른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룹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무대에서 소녀시대 곡들을 선보였다는 점이 이목을 끌었다.
오랜 공백 끝에 선보인 무대에 뜨거운 호응을 보인 팬들도 적지 않았으나, 일각에서는 갑작스러운 행보에 대한 아쉬움과 비판적인 시선도 드러났다.
제시카는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후 2014년 팀에서 탈퇴했다. 공식적으로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뒤에는 패션 브랜드 사업을 시작하는 등 연예계와 사업 활동을 병행했다.
2020년 8월에는 '브라이트'라는 제목의 소설을 발표해 한 차례 논란이 된 바 있다. 해당 작품의 주인공 레이첼이 패션과 음악 활동을 계획하고 멤버들과 갈등을 겪는 설정이 소녀시대 활동 시절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또한, 제시카는 2023년 싱가포르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솔로로는 모든 걸 내가 결정할 수 있었지만, 그룹에선 나 혼자 의사가 달라도 다수가 원하면 따라야 했다”고 발언해 그룹 시절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이 발언 역시 당시 팬들과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MHN,제시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