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마저 넘었다” 중국, 미국 다음으로 ‘이것’ 세계2위 보유국 부상! 큰일났다!
||2026.01.15
||2026.01.15
해외 군사 매체 DEFENCE BLOG 등 다수 외신은 최근 중국이 러시아를 제치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핵잠수함 전력을 보유한 국가가 됐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이 매체들은 최신 공개자료와 위성감시, 국방 관련 통계를 종합한 결과 중국의 핵추진 잠수함(SSBN 포함) 보유 수가 약 32척에 달한다고 추정했다.
이 수치는 기존에 알려졌던 중국의 핵잠수함 규모를 훨씬 웃도는 것으로, 중국이 향후 해양 전략 영역에서 러시아를 앞지르는 전력이 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이 같은 분석이 사실이라면 중국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핵잠수함 전력을 보유한 국가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분석에 따르면 중국은 093형 및 093A형 핵추진 공격잠수함(SSN)을 합쳐 최소 9척 이상 운용 중이며, 이 함급의 업그레이드형인 093B형도 현재 대량 생산에 들어간 것으로 평가된다. 093형 계열은 중국 해군 잠수함 전력의 주축으로 평가받아 왔지만, 최근 수량 확대 속도가 빠르다는 지적이 나온다.
중국은 또한 094형 SSBN 계열 핵잠수함도 최소 9척 이상 배치한 것으로 전해진다. 094형 계열은 JL‑2 및 JL‑3 전략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할 수 있어 중국의 해상 기반 핵 억지력의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이로써 중국은 대륙간 전략 억지력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을 운용하는 능력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외신들은 중국의 핵잠수함 전력을 총합해 약 32척 내외로 추정하면서, 여기에 추가로 095형, 096형 등 차세대 잠수함이 개발되고 있어 앞으로 중국의 보유량은 더욱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핵잠수함 성장세는 중국 해군이 오랜 기간 러시아 전력에 뒤처져 있다는 평가를 뒤흔드는 것이다. 러시아는 보레이급(SSBN)과 야센급(SSGN) 등 다양한 핵추진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으나, 외신 추정치에 따르면 총량은 28척 내외에 머물고 있다. 이 가운데 상당수는 구식 플랫폼으로 평가되는 반면, 중국은 비교적 새로운 설계의 함정을 지속적으로 진수·취역시키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
러시아 해군은 역사적으로 강력한 잠수함 전력을 유지해 왔으나, 중국 해군이 빠른 속도로 전력을 확장함에 따라 함정 수와 질 양측에서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2025년 말 기준으로 미 해군은 약 70척가량의 핵추진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중국이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수량의 약 2.2배 이상에 해당하며 전통적으로도 미국은 단연 핵잠수함 전력 1위를 유지해왔다. 그럼에도 해외 군사 매체들은 중국의 잠수함 전력 증가 속도가 매우 빠르다고 지적한다. 미국은 차기 핵잠수함 전력화의 지연 문제를 겪고 있다.
고도화된 설계와 엄격한 안전 요건, 조선업 인프라 정비 문제로 차세대 잠수함 건조가 당초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중국과의 전력 격차가 상대적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제기된다. 중국은 095형 및 096형 신형 핵잠수함 개발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과의 잠수함 전력 대치 상황에서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수상함 전력과 더불어 핵잠수함 전력은 전략적 억지력과 장기 해양작전 능력의 핵심 축으로 간주된다. 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이 바다에서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핵잠수함 전력의 증강은 심해 억지력과 전략적 균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중국은 핵잠수함 전력 확충을 통해 해양 전략 영역을 확대하고, 태평양·인도양에서의 작전 지속 능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양국의 잠수함 경쟁이 차세대 억지력 경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러나 핵잠수함 전력의 단순 숫자만으로 군사력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견해도 존재한다. 잠수함의 작전 지속 능력, 탑재 무기 체계, 승조원 훈련 수준, 유지보수 인프라 등 복합적 요인이 전력의 실질적 효율성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중국의 급격한 증가세는 세계 해군 전력 구도의 재편 가능성을 시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