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전 남친, ‘신분’ 다 까발려졌다…
||2026.01.15
||2026.01.15
개그우먼 박나래가 자신의 전 남자친구의 신분을 직접 밝혔다. 박나래는 지난 14일 보도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전 남자친구의 신분과 회사 내 역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박나래는 “전 남자친구는 직원”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어머니는 앤파크(박나래 1인 기획사) 대표”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 남자친구가 맡았던 업무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박나래는 “회사에 회계팀이 있긴 했지만, 해당 팀은 세무만 담당했고 장부 작성이나 프로그램 출연 계약서 같은 실무는 알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서 그 업무를 전 남자친구가 맡았다. 경영학과 출신으로 회계 공부를 했던 친구였다”라고 전했다. 박나래는 “회사 초반에 A 씨와 함께 계약서를 작성하러 다니고, 사무실을 알아보는 등 저보다 회사 일에 더 깊이 관여했다. 저와 관련된 계약서도 대부분 그 친구가 검토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급여 지급과 관련해서는 “제가 JDB 엔터테인먼트(전 소속사)에 있을 때도 계약서를 직접 본 적도 없었고, 방송 계약서가 있는지도 몰랐다”라고 토로했다. 그는 “그래서 한 달 정도 전 남자친구에게 관련 업무를 부탁했는데, 본인도 다른 일이 있어 계속하기 어렵다고 하더라. 이에 월급을 지급하면 정식으로 맡아줄 수 있겠느냐고 물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박나래는 “그렇게 월급을 주면서 장부 정리 등 관련 업무를 반드시 맡아달라고 했다. 직원들과의 회식에도 함께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아울러 박나래는 회삿돈으로 전 남자친구에게 전세금을 입금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억울함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그 친구가 직원 신분이라면 회사가 직원에게 전세자금을 대출해 줄 수 있다고 말해, 회계팀에 모두 확인한 뒤 송금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나래는 “과거에 세금 문제로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어, 혹시 문제가 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매우 예민하게 확인했다”라며 “회계팀에 전세자금 대출이 가능한지 물었고, 회사에서 직원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답을 받아 담보 설정까지 모두 하고 정상적으로 이자를 납부하며 진행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박나래의 전 매니저 A 씨는 “박나래 전 남자친구는 경영학과 출신이라는 설명과 달리, (대학교를) 한 학기만 다니고 오래전에 자퇴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박나래의 주장에 반박했다. 박나래의 해명 이후에도 전 매니저 측의 반박이 이어지면서, 이번 논란이 어떤 결론으로 이어질지 대중의 시선이 계속해서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