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차가원 불륜 의혹 재차 부인 "메신저 조작" 주장
||20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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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피아크 건설 회장이자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레이블 대표인 차가원과 불륜 의혹에 휩싸인 가수 MC몽이 관련 의혹을 다시 한 번 전면 부인했다. 논란은 지난 14일 주간지 일요시사가 MC몽과 차 회장 사이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확산됐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MC몽이 “속았고 괴로워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적이 있다”, “밝은 척 틱톡 라이브를 하고 있다”, “명령을 거부하면 폭행과 협박을 당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내용이 담겼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MC몽은 “A씨가 모든 일을 조작했다”며 “A씨 때문에 너무 힘들어 극단적 선택까지 생각했고 도박을 권유받은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MC몽이 언급한 A씨는 차 회장의 친인척으로 알려졌다. 쟁점은 MC몽과 차 회장 간 불륜설과 메신저 대화의 진위 여부다. 앞서 온라인 매체 더팩트는 두 사람이 연인 관계였으며, 차 회장이 MC몽에게 120억 원을 빌려준 배경 역시 개인적인 관계 때문이라는 취지로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는 두 사람이 주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메신저 대화가 재구성 형태로 포함됐다. 이에 대해 차 회장과 MC몽은 불륜설과 메신저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차 회장은 “A씨가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며 의도적으로 허위 프레임을 만들었다”며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조작”이라고 주장했다. MC몽 역시 “A씨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지분을 넘기라며 협박했고, 그 과정에서 조작된 대화가 언론에 전달됐다”고 밝혔다. 차 회장은 논란이 된 금전 거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처음에는 친형 문제로 돈을 빌려준 것이 있었고, 이후에는 함께 회사를 운영하며 이끌어가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반론권을 단 한 번도 보장받지 못한 채 제3자의 제보와 증언만으로 자극적인 기사가 생산되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차 회장은 불륜설을 보도한 매체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선 상태다. 양측의 주장이 첨예하게 맞서는 가운데, 사실관계는 법적 절차를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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