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 준비 설왕설래’…염정아, “무빙2 출연? 결정된 바 없어”
||2026.01.15
||2026.01.15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배우 염정아가 디즈니+의 새로운 시즌 '무빙2' 출연 여부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15일 염정아가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를 통해 "'무빙2' 출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알렸다. 앞서 한 언론이 염정아가 시즌2에 합류한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배역 역시 미정인 상황이다.
한편, '무빙'은 2023년 20부작으로 공개된 이후 국내외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디즈니+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특수한 힘을 가진 가족들이 펼치는 활약으로 한국형 히어로물의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디즈니가 올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계획을 밝히는 자리에서는 후속편 제작 일정에 대한 구체적 언급이 나오지 않았다. 다만, 디즈니 아시아태평양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총괄 캘로 초이는 "강풀 작가와 함께 시즌2를 논의 중이며, 개발 초기 단계로 앞으로 관련 소식을 전하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 또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즌2에 대한 복선이 일부 이미 포함돼 있다"며 후속 스토리 구상이 진행 중이라는 뜻을 내비쳤다. 그는 "아직은 구상 단계로, 예상 밖의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즌1에서 활약한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 차태현, 류승범 등 대부분의 주역들이 후속작에도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미현(한효주 분)의 아들 봉석을 연기한 이정하는 26일 군 입대가 예정돼 있어, 차기작 출연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991년 미스코리아를 통해 대중 앞에 선 염정아는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연기 인생을 시작한 뒤, '장화, 홍련', '범죄의 재구성' 등 다양한 작품에서 내공을 쌓아왔다. 특히 'SKY 캐슬' 속 한서진 역을 맡으며 오랜 배우 경력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냈다.
이번 '무빙2' 캐스팅과 관련해 디즈니+ 측 공식입장은 별도로 밝혀지지 않았다.
사진=MHN, '무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