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적군 200명에게 ”공격당해 포위됐다가” 살아남은 ‘군인’

오버히트|지로 기자|2026.01.15

혼자서 적군 200명에게 ”공격당해 포위됐다가” 살아남은 ‘군인’

2008년 7월 13일 아프가니스탄 와나트 전투에서 **라이언 피츠 하사(Ryan Pitts)**가 탈레반 200명 이상의 공격 속 동료 8명이 전사한 관측초소에서 홀로 저항하며 미군의 명예를 지켰다. 22세 포워드 관측관으로 팔·다리 중부상에도 수류탄·기관총으로 적군 진격 막고 무전으로 공중지원 요청, B-1B 폭격기 정밀타격 유도해 탈레반 격퇴에 결정적 기여했다. 오바마 대통령이 수여한 명예훈장(Medal of Honor) 첫 살아있는 아프간 수상자로 미군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정신 상징됐다.

아프간 와나트 전투, 탈레반 200명 대 48명 포위전

2008년 7월 13일 새벽 4시 20분 아프간 쿠나르성 와나트 마을 근처 차이커(Vehicle Patrol Base Kahler) 관측초소 ‘탑사이드’에 9명의 미군이 배치됐다. 173공수여단 503연대 초선중대 소속으로 주변 고지를 감시하던 중 탈레반 200명 이상이 RPG·기관총·소총으로 동시 습격했다.

즉각적인 RPG 집중포화로 초소 폭발, 라이언 피츠를 포함한 9명 중 8명 치명상 입었다. 피츠는 왼팔·양다리 파편타격으로 출혈 심각했으나 즉각 반격에 나섰다.

탑사이드 초소는 본진과 1.5km 떨어져 구조 불가능 상황이었다.

동료 전사 속 홀로 저항, 수류탄 손잡고 폭발 유도

피츠는 부상에도 기관총 M249 휴대하며 탈레반 진입 막았다. 동료 사망 확인 후 수류탄 4개 투척, 핀 뽑고 안전핸들 놓고 즉시 폭발시켜 적군 접근 차단했다.

“적군이 바로 코앞” 무전하며 본진에 상황 보고, 포격 지원 요청했다. 출혈 과다로 서지 못해 북쪽 라디오로 기어갔다.

탈레반은 초소 점령 직전까지 다가왔으나 피츠의 사격·수류탄으로 20m 밖에서 주저했다.

B-1B 폭격기 정밀타격, 피츠 무전으로 탈레반 격퇴

피츠는 “초소 함락 직전, 지원 급함” 끊임없이 무전하며 아파치 헬기·박격포·B-1B 전략폭격기 지원 유도했다. 적군 음성 들릴 정도로 근접했으나 침착히 타격지점 지정했다.

오전 5시 B-1B가 JDAM 500파운드 폭탄 연속 투하, 탈레반 20~30명 사살 추정됐다. 아파치 헬기 기총사격으로 추가 격퇴, 탈레반은 정오 퇴각했다.

피츠 홀로 3시간 40분 버텨 초소 함락 막았다.

명예훈장 첫 살아있는 수상자, 오바마 “미군 영웅”

2014년 7월 21일 백악관서 오바마 대통령이 피츠에게 명예훈장 수여했다. “라이언의 용기는 우리 모두의 것” 연설하며 9·11 이후 13번째 살아있는 수상자 됐다.

공식 인용문: “초인적 용맹으로 초소 방어, 동료 시신 적군 손 안 넘기고 본진 방어 성공.” 피츠는 “팀 전체 공로” 겸손히 받았다.

현재 PTSD 극복하며 강연·재향군인 지원 활동 중이다.

와나트 전투 교훈, 미군 전술 변화와 전사자 명예

와나트 전투는 미군 9명 전사·27명 부상, 탈레반 52명 사살로 가장 치열한 아프간 전투 기록됐다. 고립 초소 취약성 드러나 전술 재검토됐다.

피츠 생존은 “미군은 절대 포기 안 함” 상징, B-1B 폭격기 “어떤 상황서든 병사 구한다” 신화 만들었다.

탑사이드 초소는 철수됐으나 전사자 8명 명예 지켜졌다.

0
운세TV
본 서비스는 패스트뷰에서 제공합니다.
adsupport@fastview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