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20대 입양… 싹 다 잃었다 ‘팬들 오열’
||2026.01.16
||2026.01.16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가족 관계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진태현은 본인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진태현 입니다. 모두 평안 하시죠? 우리 가족은 이런 가족 입니다. 말씀대로 남을 위해 진짜 사랑하고 품어주고 나누면 멋진 딸이 생깁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태현의 딸이 박시은, 진태현 부부에게 남긴 편지가 담겼다. 진태현은 “참 감사가 넘치는 하루 입니다. 지혜 고맙다. 엄마한테 잘하고 운동만 열심히 해”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의 딸은 “얼마 전 엄마아빠의 새로운 결정을 한 영상을 보고 저는 좀 눈물이 났어요, 그 결정을 하기까지 엄마아빠의 아픔을 제가 다 헤아리지 못하고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제가 더 옆에서 힘이 되어드리고 싶다고 생각했어요”라며 박시은, 진태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엄마 아빠는 운동만 열심히 하면 효도라고 했지만 그건 당연한 거니까 앞으로는 정말 딸처럼 잘할게요, 마음속에는 이미 엄마아빠가 제 진짜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최근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2세 포기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위로와 공감을 산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은 “한 5년간은 아이를 갖기 위해서 집중을 했다. 많은 일들이 있었다. 유산을 3번 했다. 사실 마지막에 태은이를 하늘나라에 보낸 건 유산이라기 보다 아이를 하늘나라에 보낸 거와 마찬가지였다. 저희들한테는 너무나도 데미지가 컸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몇 번의 유산 후에도 아이를 가지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다 보니 아이가 너무 주가되서 그거에 끌려가는 느낌이 들더라. 어느 순간 목적이 바뀐 느낌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진태현의 암 투병을 계기로 2세 포기를 결정하게 된 두 사람은 ” ‘우리가 건강하게 서로 옆에 있어주는 게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는 후회 없이 노력했다. 이제는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데 더 집중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박시은, 진태현은 지난 2011년 드라마 ‘호박꽃순정’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 2015년 결혼해 현재까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대학생 딸을 공개 입양해 화제를 모았으며, 2022년 임신했으나 예정일 20일을 앞두고 유산해 안타까움을 샀다. 지난해에는 수양딸 두 명을 받아들인 사실을 전해 또 한 번 응원을 사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