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정호영 인성에 깜짝’…박명수 “보증은 절대 안 서지만 이 둘은 예외”
||2026.01.16
||2026.01.16
[EPN엔피나우 고나리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정지선, 정호영 셰프에 대한 진솔한 신뢰를 드러냈다.
박명수는 16일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전민기 전 아나운서와 김치전 주제를 두고 대화를 펼치는 과정에서, 두 셰프의 인성을 집중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민기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 김치’ 화제로 김치전을 언급하며 박명수에게 “무한도전 김치전 사건이 떠오르냐”고 질문했다. 김치전 사건은 과거 ‘식객 특집’에서 정준하가 김치전 조리 방식 문제로 멘토인 명현지 셰프와 충돌한 적이 있어 시청자들의 비판이 쏟아졌던 일화를 의미한다.
과거 방송에서 정준하는 셰프의 안내를 따르지 않고 자신의 방식을 고집해 논란을 빚었으며, 명현지 셰프에게 과도한 부탁까지 하며 시청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
박명수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솔직히 남일에 신경쓰지 않았다”는 태도를 보였고, 전민기의 추가 설명이 이어지자 “아, 내가 그때 같이 만났구나”라며 웃음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치전 이야기의 흐름은 자연스럽게 정지선 셰프와의 친분 에피소드로 이어졌다. 전민기는 정지선이 김치전을 좋아해 직원들에게 자주 만들어 주고 있다고 전하며, 박명수에게 본인이 직접 맛을 봤는지 물었다. 두 사람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프로그램에서 깊은 친분을 쌓은 사이라는 점도 언급됐다.
박명수는 “정지선과 정호영, 두 사람 모두 정말 좋은 사람이다”라며, “나는 평소 보증을 안 서는 편인데, 이 둘에게는 할 수 있다”고 각별한 신뢰를 표명했다.
이어 정호영 셰프와 관련된 일화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는 “‘흑백요리사2’에서도 정호영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정호영에게 음식 주문을 하면 본인이 꼭 함께 먹는다”고 전했다. 또, 이유를 묻자 “내가 만든 요리가 가장 맛있다”고 답하며 매출 증대에 대한 유쾌한 폭로까지 더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치전과 셰프들을 향한 박명수의 솔직한 평가와 뒷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사진=정지선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