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80cm 여학생의 특별한 학교 생활
||2026.01.17
||2026.01.17
유튜브 채널 ‘GIGGLE’에 출연해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당당한 매력을 선보인 중학교 3학년 모델 오평화 양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오 양은 다른 출연자들과의 솔직담백한 대화를 통해 179cm 장신 모델로서 겪는 특별한 일상과 포부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오 양의 폭발적인 SNS 인기다. 그녀가 학교 복도에서 1, 2학년 후배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을 담아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은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오 양은 “학교에 가면 후배들이 신기해하며 엄청나게 몰려온다”며, 남학생들보다도 머리 하나가 더 높은 ‘천상계’ 비율 때문에 겪는 연예인급 일상을 전했다.
장신으로 인한 고충과 독특한 에피소드도 대화의 주제였다. 오 양은 “체육복 바지를 입으면 종아리 중간까지 올라오고, 버스나 지하철을 타면 무릎이 앞좌석에 꽉 끼어 불편하다”고 털어놨다.
특히 성숙한 외모와 큰 키 탓에 길을 지나가면 외국인들이 성인으로 착각해 연락처를 묻는 일도 잦은데, 그때마다 “저 중학생이에요”라고 답해 상대방을 놀라게 한다는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또한 “어릴 때부터 유독 커서 실험실에서 태어난 것 아니냐는 편견 섞인 시선에 상처를 받기도 했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지금은 남들의 시선을 즐기며 힐을 신고 당당하게 걷는다”며 높은 자존감을 보였다.
이러한 당당함은 실제 런웨이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오 양은 이미 국내 최대 패션 행사인 ‘서울 패션 위크’ 무대에 모델로 올라 당당히 활동하며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 단순히 키 큰 중학생에 머물지 않고, 전문 모델로서의 커리어를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는 것이다.
오 양의 최종 목표는 세계 무대다. 뉴욕, 파리 등 세계 4대 패션 위크 진출을 꿈꾸는 그녀는 “아시아 최연소로 패션 잡지 보그의 커버를 장식하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타인의 시선을 ‘차별’이 아닌 ‘특별함’으로 승화시킨 모델 오평화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