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4연패 끊고 2026년 첫 승리 장식...KB손해보험에 3-1 승
||2026.01.17
||2026.01.17
[데일리런=조은환 기자]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대한항공이 '드디어' 2026년 첫 승리를 장식했다.
대한항공은 16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4라운드에서 3-1(25-18, 26-24, 31-33, 27-25)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남자부 선두 대한항공(15승 7패·승점 45)은 4연패 부진을 뒤로 하고 2026년 들어 5경기 만에 처음 승리했다. 외국인 선수 러셀이 가장 많은 27점으로 승리에 앞장섰고 국내 아웃사이드 히터 김선호(14점)와 정한용(11점)도 삼각편대의 균형을 맞췄다.
KB손해보험(12승 11패·승점 37)은 외국인 선수 비예나가 양 팀 최다 33점을 선보였으나 3연승까지 닫지 못했다. 나경복을 대신해 투입된 홍상혁(12점)의 활약에도 4세트 막판 승부처에서 집중력이 아쉬웠다.
초반 분위기는 대한항공이 좋았다. 첫 세트를 가볍게 따낸 뒤 2세트도 듀스 끝에 가져오며 생각보다 쉽게 연패 탈출에 성공하는 듯했다. 하지만 대한항공과는 끈질긴 승부를 이어가는 KB손해보험은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31-31까지 듀스 랠리를 이어갔고 비예나가 블로킹과 퀵오픈으로 연속 점수를 챙겨 대한항공으로 기울었던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4세트도 KB손해보험의 흐름이 좋았다. 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대한항공은 20-23으로 끌려가는 상황에서 러셀의 오픈, 곽승석의 블로킹, 다시 러셀의 오픈으로 내리 3득점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는 25-25에서 김규민이 비예나의 백어택, 홍상혁의 퀵오픈을 차례로 저지해 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길었던 연패에서 탈출한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은 "기쁘다. 오늘은 결과도 좋았고 우리 선수들의 활약에 더 기분이 좋았다"면서 "외부 요인으로 인해 부담을 느끼기도 하지만 더 큰 압박은 우리 내부에서 온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승리는 더욱 기쁘다"고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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