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 학대 치사 혐의 가수 A씨, 첫 공판서 "공소사실 제대로 몰라" 답변 회피
||2026.01.18
||2026.01.18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친딸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기소된 가수 겸 유튜버 A씨가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김기동) 심리로 10대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A씨에 대한 첫 공판이 진행됐다. 검찰의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휴학 중이던 대학생 딸 B씨와 방송 장비 대여 업무를 함께하던 중 B씨를 폭행하고 차량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뜨거운 물을 붓는 등 가혹한 폭행을 가해 두피 열상과 화상 등 심각한 상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재판부는 A씨가 국선 변호인과 사선 변호인을 동시에 선임해 재판에 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A씨 측의 사선 변호인이 여러 차례 교체되면서 선임 절차가 지연됐고, 이로 인해 재판이 두 차례 연기된 바 있다. 공판 과정에서 재판부가 공소사실의 인정 여부를 묻자, A씨는 “공소사실 내용을 제대로 알지 못한 상황”이라고 했다. 다음 공판은 내달 5일 오전 10시 30분 같은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