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수술 3주 만에 방송 강행… 심각한 상태
||2026.01.19
||2026.01.19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의 놀라운 행보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극한84’에서는 기안84, 권화운, 강남이 북극 폴라서클 마라톤 도전을 앞두고 코스 점검을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 권화운, 강남은 실제 마라톤을 앞두고 빙하 구간을 포함한 코스를 사전에 돌면서 추위와 난이도 수준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모두 “완주 못하겠다”, “마라톤 중에서 압도적으로 힘들 것 같다”라며 북극 마라톤 코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강남은 유독 고통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그것도 있다. 내가 코 수술을 했지 않냐. 3주밖에 안 됐는데 코가 약간 언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기안84는 “너 돌아가면 재수술 해야겠다”라고 농담을 던졌고, 강남은 “수술한지 3주 밖에 안 됐는데…”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강남은 “진짜 아프다”라며 불편한 기색을 보였지만, 마라톤 완주에 대한 의지를 불태워 보는 이들의 응원을 샀다.
한편 강남은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콧대 휘어짐으로 이한 호흡곤란 문제 등으로 코 수술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강남은 13kg 감량 소식부터 코 수술 사실까지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은 “사실 말 안 하려고 했는데, 오늘 샵에 갔더니 ‘언제 했냐’고 바로 알아보더라. 의사 선생님이 웬만하면 한 달 뒤에 촬영하라고 했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추석 연휴에 수술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술 일주일 뒤 ‘한일톱텐쇼’ 녹화를 했는데, 안경 쓰면 괜찮을 줄 알았다. 그런데 가수들이 쉬는 시간에 다 몰려와 ‘무슨 일 있냐’고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가수 데뷔를 위해 코 수술을 했던 강남은 코 구축이 생기면서 콧대가 점점 짧아졌고, 이후 콧구멍만 보이게 된 코 모양에 재수술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강남은 “콧대가 휘어서 한쪽으로밖에 숨을 못 쉬었는데, 지금은 양쪽으로 잘 쉰다. 얼굴이 안 길어 보여서 좋다. 상화 씨(아내 이상화)가 맨날 ‘얼굴 왜 이렇게 기냐’고 했는데, 이제는 그 말 안 한다”라며 코 재수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코 수술 이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로 북극 마라톤 도전에 나선 강남의 열정에 누리꾼들의 박수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