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정계 퇴출’ 위기… 심각 사태
||2026.01.19
||2026.01.19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정계 퇴출을 강하게 촉구했다. 홍 전 시장은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생각이 있는 언론이라면 한동훈을 감싸지 못할거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내가 한동훈을 더이상 한국정치판에 있어서는 안될 존재라고 말하는 것은 첫째 그는 윤석열과 같이 문재인 사냥개(가) 되어 박근혜 탄핵 후 한국 보수진영을 궤멸시킨 화양연화 정치검사 였다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당시 천여명 이상 보수진영 사람들이 끌려갔고 수백명이 대부분 부패가 아닌 정치적인 이유로 구속 되었고 다섯명이 자진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조선제일검이라고 떠받들던 보수 언론들은 이재용 18개 혐의 전부 무죄,양승태 48개 혐의 전부 무죄를 어떻게 설명할건가?”라고 되물었다. 뿐만 아니라 “둘째 윤석열의 배려로 벼락출세하여 법무부장관을 하면서 수백명의 검사들을 동원해 이재명 수사를 했으나 성공했었나?”라며 “검찰청만 폐지되고 망하지 않았나?”라고 반문했다.
또한 “셋째 또다시 윤석열의 배려로 비대위원장을 하면서 공천 농단하고 셀카만 찍고 자기선전만 하다가 총선 참패하지 않았나?”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홍 전 시장은 “비상계엄을 막은 것은 한동훈이 아니고 당시 야당이었던 민주당과 국민들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넷째 총선 참패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당원들을 현혹하여 당대표 된후 윤통과 깐죽거리며 반목만 일삼다가 비상계엄을 초래하고 보수진영을 궤멸시키지 않았나?”라고 물었다. 그는 “비상계엄을 초래한 장본인이 한줌도 안되는 종물(從物)들 데리고 아직도 그당에서 분탕칠 일이 남았나?”라고 꼬집었다. 이어 “한치 앞도 내다보지 못하는 그런 식견으로 겉치레 정치에만 몰두하는 나르시스트는 이제 그만 사라지거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나는 윤통이 대통령이 된후 한국 보수진영을 위해 할말은 참고 비난을 무릅쓰고 도와 주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같은 이유로 윤통도 싫어 하지만 그는 앞으로 오랫동안 영어(囹圄)의 몸이 될 처지라서 할말을 참는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시는 한국 정치판에 그런 변종 정치검사들은 더이상 나타나면 안된다”라고 힘주어 말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한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한 전 대표는 “당권으로 정치 보복해서 저의 당적을 박탈할 수는 있어도, 제가 사랑하는 우리 당의 정신과 미래는 박탈할 수 없다”라며 “저는 대한민국 국민과 진짜 보수를 위해 용기와 헌신으로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가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