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이제훈, 계엄 에피소드에 "권력 남용 속 시민들 연대 녹여내" [인터뷰 맛보기]
||202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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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모범택시3'의 배우 이제훈이 극의 마무리 소재였던 계엄에 대해 언급했다. 이제훈은 1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 종영 인터뷰에서 계엄 에피소드가 주는 메시지에 대해 전했다. '모범택시3'은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이제훈은 극 중 주인공 무지개 운수 택시기사 김도기 역을 맡았다. '모범택시3'의 마지막 회차에선 김도기와 무지개 운수 식구들이 시민들과 함께 비상계엄을 막아내는 에피소드를 다뤄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이제훈은 "드라마적인 허구의 창작으로 시작된 부분이 있다 보니 어떤 사건에 대해서는 모티브가 있다. 이 에피소드에선 권력이 남용됐을 때 어떤 위험을 초래하고, 그 상황 속 시민들의 선택과 연대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드러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24년 사건이 발생했고, 그 영향이 작가님에게 크게 다가온 지점이 있었던 것 같다. 배우들이 보고 어떻게 잘 해낼 수 있을지에 대해 집중하고 그 에피소드를 소화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제훈은 "마지막 에피소드는 특히 모두가 경험한 이야기지 않냐. 해석은 각자의 의견을 존중하지만, 과거로 끝나는 게 아니라 현재진행형으로 생각해야 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컴퍼니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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