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서 19금 행위”… 김숙, 결국 입 열었다
||2026.01.20
||2026.01.20
개그우먼 김숙이 겨울 캠핑장에서 지켜야 할 여러 원칙들을 언급한 가운데, ’19금 애정행각’에 관해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김숙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를 통해 ‘겨울 캠핑 완벽 가이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그는 초보 캠퍼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과 함께, 캠핑 문화 속 문제점들을 거침없이 언급했다. 특히 이날 김숙은 겨울 캠핑의 안전 수칙을 설명하던 중, 가장 먼저 소음 문제를 짚었다. 그는 “텐트는 방음이 되는 공간이 아니다. 그냥 천”이라며 “밤에는 작은 소리도 다 들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술자리가 길어지며 발생하는 상황을 언급하며 “술을 마시면 목소리가 커지고, 애정행각까지 가는 경우가 있다”라고 전했다.
김숙은 잠시도 망설이지 않고 “그럴 거면 캠핑장이 아니라 모텔로 가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아침에 일어나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면, 다 들렸다는 뜻”이라며 뼈 있는 한마디를 덧붙여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자아냈다.
김숙은 단순한 훈계에 그치지 않고, 캠핑의 본질에 대해서도 분명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캠핑은 자연을 즐기고 보호하러 가는 것”이라며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은 멈춰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음식물 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야생동물이 캠핑장으로 내려오는 사례, 강풍 속에서 무분별한 불멍으로 산불 위험을 키우는 상황 등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난방기구 사용에 대해서도 김숙은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사고의 대부분이 난방에서 나온다”라고 주의를 표했다. 또 소화기와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전기 사용량 제한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동계용 침낭, 핫팩, 여벌 옷 준비 등 겨울 캠핑에서 생존을 좌우할 수 있는 현실적인 팁도 세세하게 전했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건 캠핑러라면 꼭 봐야 할 영상이다”, “텐트 방음 안 된다는 말 백 번 공감”, “김숙 말투가 웃기지만 내용은 진짜 팩트”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특히 소음과 애정행각 언급 부분에 대해 “캠핑장 민폐 커플들 제발 좀 봤으면”, “왜 남들 다 자는데 술 먹고 소리 지르는지 이해 안 된다”, “모텔 가라는 말 너무 사이다”라는 공감 댓글이 줄을 이었다. 김숙의 이번 발언은 단순한 예능적 멘트를 넘어, 캠핑 문화 전반에 대한 성찰을 던졌다는 평가다. 웃음 속에 담긴 직설적인 경고와 현실적인 조언이 겨울 캠핑을 즐기는 이들에게 강한 울림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