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도겸X승관, 어긋난 사랑의 잔상… ‘블루’ MV 추가 공개
||202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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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세븐틴 유닛 도겸과 승관이 신보 뮤직비디오를 추가로 공개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도겸과 승관의 미니 1집 ‘소야곡’ 타이틀곡 ‘블루(Blue)’의 에필로그 버전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시네마 버전이 배우 이유미, 노상현의 열연을 통해 이별 직전의 연인을 보여줬다면,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서로 다른 상황 속 어긋난 사랑의 속도에 아파하는 두 남자를 도겸과 승관이 연기했다. 도겸은 연인을 떠나온 뒤 후회하는 남자를 그렸다. 대답 없는 전화, 시동 꺼진 자동차를 붙잡은 그에게서 짙은 고독이 배어 나온다. 승관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후 찾아온 상실감을 우수 어린 눈빛에 담아냈다. 남아있는 연인의 흔적을 보며 애수에 잠기는 그의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인다. 일본 홋카이도의 장엄한 설원은 ‘블루’가 지닌 겨울 감성을 극대화해 몰입도를 높인다. 차창에 남은 낙서, 짝을 잃은 장갑, 주인이 사라진 칫솔과 슬리퍼 등 소품에서 ‘서로 다른 보폭의 사랑’이라는 곡의 주제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한편 ‘블루’는 지난 12일 발매 이후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에서 1위를 수성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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