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류시원, 19살 어린 아내 집안… 난리났다
||2026.01.21
||2026.01.21
배우 류시원이 19살 연하와 결혼하게 된 순간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류시원이 19살 연하이자 미모의 수학강사로 알려진 아내 이아영을 공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날 류시원, 이아영은 첫 만남은 물론 결혼 당시 발생한 에피소드들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류시원은 “옛날에는 이상형이 뭐냐고 하면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했다. 아내가 여자여자한 느낌이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인 모임이 있었는데, 갔다가 우연히 본 거다. ‘어! 누구지?’가 된 거다. 누군가에게 먼저 연락처를 물어본 적이 별로 없었는데, 첫 만남에 연락처를 물어봤다”라고 첫 만남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처음에는 편한 오빠 동생처럼 자주 연락했다. 겉으로는 오빠 동생이라고 했지만 나는 마음에 있었다. 밥 한번 먹자고 해서 봤는데 느낌이 또 다르더라. 고민을 많이 했지만, 마음에 들어서 ‘만나자’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혼 경험이 있는 류시원은 결혼, 열애 등에 걱정이 앞섰고, 19살 어린 이아영을 만나면서 “연애만 해야지”라는 생각을 했다고. 특히 결혼을 결정한 뒤에는 아내 쪽 집안에서 격한 반대가 있었다고 알려졌다. 이아영은 “아버지는 제 뜻에 따라주셨지만, 제가 외동딸이기도 하고 엄마가 반대를 많이 하셨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기사로 보고 사람을 판단하게 되지 않나, 엄마도 남편을 기사로 접하고 놀랐다.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잘못된 부분은 설명해 드리고, 남편도 엄마를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하면서 엄마도 이 사람의 진심을 느꼈다. 그래서 나중에는 허락하셨다”라고 밝혔다. 19살의 나이 차와 집안의 반대를 극복하고 결혼한 류시원, 이아영은 여전히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원조 한류스타’ 류시원은 지난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느낌’, ‘종이학’, ‘창공’, ‘순수’, ‘진실’ 등 드라마와 인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어마어마한 인기를 끈 바 있다.
류시원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으나 치열한 이혼 소송 끝에 2015년 이혼했다.
당시 류시원 전 아내는 협박, 가정폭력, 위치추적 등을 주장했고, 류시원은 이에 무고로 맞고소하며 법적 공방을 펼치기도 했다. 일부 유죄 판결이 인정돼 벌금형을 받았고, 아이는 전 아내가 키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 현재의 아내인 이아영을 만나 결혼했고, 슬하에 딸을 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