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또’ 불륜… 女스타, ‘싹 다 폭로’
||2026.01.21
||2026.01.21
엄마와 자녀가 함께 나와 진행하는 연애 프로그램 ‘합숙맞선’에 ‘상간녀’가 출연 중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합숙맞선’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에 이야기를 전한 제보자 A씨는 “나는 ‘상간녀’ 때문에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이들과 살 수 없게 됐는데,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고 그런 맞선 프로그램에 나왔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충격이었다”라며 “너무 힘들었다. 며칠 동안 잠을 못 자고 계속 울었다”라고 토로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남편의 외도로 이혼 소송과 상간자 소송을 진행했고, 해당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이와 관련해 남편과 상간녀에게 위자료 3,0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으나, A씨는 여전히 이 돈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상간녀로 지목된 B씨는 “나와 관련 없는 내용이고, 판결문 받은 적 없다”라며 반박에 나섰다. 현재 B씨는 SBS ‘자식방생프로젝트-합숙맞선’ 출연진 중 한 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해당 인물은 SNS 계정 댓글 기능을 막아 둔 상태다.
이에 ‘합숙맞선’ 측은 “최근 출연자들 중 한 분과 관련하여 사회적으로 논란이 될 만한 과거 이력이 있다는 내용을 인지하게 되었다”라며 “이에 해당 출연자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작진은 논란을 인지한 즉시 긴급 재편집에 착수하였으며, 시청자 여러분들이 불편함 없이 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도록 향후 남은 모든 회차에서 해당 출연자의 분량을 전면 삭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대응 방안을 전했다.
‘합숙맞선’ 측은 출연진 섭외 과정에서 계약서를 통해 범죄, 마약, 불륜, 학교폭력 등 부정한 결격 사유가 없음을 확인하도록 진행했다고도 밝혔다. 따라서 B씨에게는 이와 관련한 위약벌이 청구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제작진은 B씨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역시 검토 중이라고 알려졌다.
이하 ‘합숙맞선’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BS ‘자식방생프로젝트-합숙맞선’ 제작진입니다.
제작진은 최근 ‘자식방생프로젝트-합숙맞선’의 출연자들 중 한 분과 관련하여 사회적 논란이 될 만한 과거 이력이 있다는 내용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출연자에게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였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서, 제작진은 출연자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인하여 시청자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린 불찰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립니다.
제작진은 논란을 인지한 즉시 긴급 재편집에 착수하였으며, 시청자 여러분들이 불편함이 없이 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도록 향후 남은 모든 회차에서 해당 출연자의 분량을 전면 삭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합숙맞선’ 제작진은 출연자를 섭외함에 있어 면접 전 설문조사, 심층 대면 면접을 통해 출연자의 과거 및 현재의 이력에 부정한 결격 사유가 없음을 거듭 확인받았고, 출연 동의서 작성시에도 “각종 범죄, 마약, 불륜, 학교폭력 등에 연루된 사실이 없음을 진술하고 이를 보장한다”는 조항을 명문화하고, 위반시 위약벌 책임을 명시함으로써 출연자가 부정한 이력을 숨기거나 허위로 진술하지 못하도록 하는 등 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 출연자의 이력이 방송에 적합한지 여부에 대해 검증하고자 노력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제작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출연자 개인의 과거 행적과 관련하여 논란이 발생한 점에 대하여, 제작진 또한 당혹스럽고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일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시청자분들과 진정성 있게 촬영에 임해주신 다른 출연자분들께 고개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
저희 제작진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향후 검증 절차를 더욱 면밀히 보완하여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SBS ‘자식방생프로젝트-합숙맞선’을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더욱 진정성 있고 책임감 있는 콘텐츠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