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kg 감량’ 풍자, 돌연 결혼… 깜짝 발언
||2026.01.22
||2026.01.22
최근 27kg을 감량한 방송인 풍자가 배우 선우용여와 함께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결혼을 언급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MZ 부부들에게 임신 강요하다 호되게 혼난 81세 선우용여의 최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후배들과 인사를 주고받으며 짧은 대화를 이어갔다. 특히 선우용여는 풍자를 발견하고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그는 “더 예뻐졌네. 의상도 너무 예쁘다. 살도 너무 빠졌다”라며 칭찬했다.
풍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윙크를 한 뒤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열심히 빼고 있다. 살이 좀 빠진 것 같냐”라고 물었다. 이에 선우용여는 “괜찮다”라고 답했고, 풍자는 “많이 빠졌다고 해주셔야죠”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이어 풍자는 “저도 준비해야 한다. 시집 갈 준비해야 한다”라며 결혼 이야기를 꺼냈고, 과거 선우용여가 했던 말을 언급하며 “그때 분명히 저한테 너무 크다고 했는데 좀 괜찮냐”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선우용여는 “괜찮다. 좀 뺐네”라고 웃으며 답했다.
한편 1988년생인 풍자는 최근 체중이 총 27kg 감량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풍자는 “숨은 조력자가 한혜진 언니다”라며 “항상 식단 같은 것도 자문 구하면 알려주고, 운동도 언니가 소개시켜주고 그랬다. 같은 PT샵을 다닌다”라고 말했다.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트랜스젠더 유튜버로도 잘 알려져 있는 풍자는 지난해 3월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해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내가 다르다는 걸 알았다. 축구보다 공기놀이를 좋아했다. 15살 때 남자를 좋아하지만, 남자인 상태로 남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 자고 일어나면 여자로 태어나고 싶었다. 이때 나는 여자야 돼야겠다 싶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풍자는 20대 초반 태국에서 첫 성전환 수술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며 “긴장한 탓에 혈압과 심전도에 문제가 생겼다. 체류비를 다 날리고 한국에 다시 맨몸으로 돌아왔다”라고 털어놨다. 이후 20대 중반, 풍자는 한국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풍자는 ‘바퀴 달린 입’, ‘또간집’, ‘백곱투어:호찌민’, ‘한도초과’, ‘위장취업’,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지구별 로맨스’, ‘배불리힐스’, ‘성지순례’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서도 일상과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