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정, ‘유부녀’ 된다…상대는 '♥이태원 그 남자'
||2026.01.23
||2026.01.23


[TV리포트=김도현 기자] 인플루언서 박민정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다. 22일 박민정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을 게시하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날 그는 "스무 살 초반에 활동을 시작해 정신없이 달려오다 보니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라며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지내왔고, 때로는 우당탕탕 실수도 있었지만, 여러분 덕분에 늘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었다"라고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박민정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그 시간 속에서 부족한 저를 곁에서 챙겨주고 아껴주는 사람을 만났다"라며 "함께 있으면 배울 점이 많고 정말 멋진 사람"이라고 새롭게 만난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함께하는 동안 점점 성장하는 제 모습을 보며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이야기를 마무리하며 "늘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 실망 드리지 않도록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인생의 새로운 2막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나 시집 간다...다들 못 갈 거라 놀렸지만 진짜 간다"라는 유쾌한 한 마디로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송형주와 함께한 웨딩 화보가 공개됐는데, 두 사람은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하며 시선을 강탈했다.
박민정의 예비신랑 송형주 역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평생을 함께할 사람을 만나 결혼하게 됐다”라며 “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는 이 사람과라면 미래를 약속해도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 후에도 여러분이 알고 계신 송형주 그대로, 변함없이 재미있는 영상으로 찾아뵙겠다. 예쁘게 잘 사는 모습 지켜봐 달라”라고 인사를 남겼다.
앞서 두 사람은 2024년 이태원에서 같이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심상치 않은 기류를 전한 바 있다. 1994년생으로 박민정보다 한 살 많은 송형주는 구독자 101만 명을 보유한 채널 ‘핫소스’를 운영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kdh@tvreport.co.kr / 사진=송형주, 박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