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이번엔 ‘막걸리’… 근황 확산
||2026.01.23
||2026.01.23
전 매니저와의 분쟁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코미디언 박나래의 근황이 포착됐다. 박나래는 현재 막걸리 양조 기술을 배우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전해진 일간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박나래는 이번 분쟁이 일어난 이후 처음으로 언론 대면 인터뷰에 나섰다.
앞서 이번 논란은 박나래의 전 매니저 A씨의 “재직 중 박나래가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의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라고 폭로한 데서 시작됐다. 이에 박나래는 해당 의혹을 전부 부인하고 A씨를 공갈미수, 업무상 횡령 혐의로 맞고소한 바 있다.
이날 박나래는 남성 지인 B씨와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B씨는 논란 이후 박나래의 매니저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통주 제조 교육기관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유에 대해 B씨는 “박나래가 정서적으로 현재 많이 어렵고 힘든 시기다. 그걸 조금이라도 해소하기 위해 본인이 관심 있는 것 중에서 나름대로 신중하게 생각을 해서 어렵게 골랐다”라고 설명했다. 박나래가 일주일에 한 번씩 해당 기관에서 막걸리 제조 강의를 듣고 있다는 것.
박나래는 “수업이 있어서 왔다. 곧 시작해서 바로 들어가야 한다”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면서도 “뭐라도 해야 했다”라고 회복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A씨와의 분쟁, 진실 공방 등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B씨는 “박나래가 혼자 있는 외로운 상황에서도 이를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향후 경찰 조사를 받아야 하는 부분에서도 굉장히 성실하게 진술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A씨를 포함한 박나래의 전 매니저 2인은 지난해 12월 초 박나래를 상대로 부동산 가압류를 신청했다. 이들은 특수상해,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대리 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의 행위를 당했다고 주장 중이며, 이후 특수상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형사 고소까지 진행했다.
이 논란을 기점으로 대리 처방, 불법 의료 행위와 관련된 이른바 ‘주사 이모 게이트’까지 수면 위로 떠올랐고, 박나래는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아울러 A씨는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A씨는 “건강상의 이유로 미국에 왔다. 도피는 절대 아니다”라며 “계획된 피고소인 조사, 고소인 조사는 모두 마치고 출국했다. 한국에 개인 일정도 있고, 추가 조사가 생기면 바로 귀국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