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촬영 중 ‘돌발 행동’… 동료도 ‘당황’
||2026.01.23
||2026.01.23
코미디언 김준현이 방송 중 강제로 입맞춤 시도를 해 화제를 모았다.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꼬막 하나로 아찔한 해프닝이 벌어진다. 23일 방송되는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THE 맛있는 녀석들'(이하 ‘THE 맛녀석’) 549회에서는 김준현이 황제성의 꼬막 시식 여부를 확인한다며 초밀착하는 돌발 행동을 보여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이날 방송은 다양한 지역의 특별한 음식을 찾는 ‘맛있으면 내 고향’ 특집으로, 고향의 맛을 찾아 떠나는 멤버들의 여정이 펼쳐진다. ‘THE 맛녀석’ 멤버들은 두 번째 방문지에서 전라남도에서도 귀하다는 피굴부터 새꼬막까지, 고흥만의 특별하고 싱싱한 미식을 경험하며 전남 ‘고향의 맛’에 푹 빠진다.
이 가운데 유일한 전라남도 출신인 황제성은 “항상 반찬통에 있었다”라고 말을 꺼내며 어린 시절 꼬막에 얽힌 추억을 소환한다. 이에 김준현은 “말 나온 김에 발라 봐라”라고 꼬막 손질을 부탁하고, 황제성은 “비닐장갑 주세요”라며 흔쾌히 수긍, 멤버들을 위해 꼬막을 하나하나 손질하는 정성을 보인다. 동시에 먹는 척 연기까지 더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이를 지켜보던 문세윤은 황제성을 향해 “닿지 않았어?”라며 손질해 주는 척 몰래 맛본 것 아니냐고 의심을 제기한다. 황제성은 “안 닿았어요”라고 결백을 주장하지만, 김준현은 “그럼 냄새나 맡아보자”라며 황제성의 얼굴을 끌어당겨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한 거리까지 다가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황제성은 “너무 수치스럽잖아. 나 마흔네 살이야”라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함과 동시에 불쾌감을 드러내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김준현은 “뽀뽀 안 해”라고 말하면서도 다시 한번 얼굴을 들이대며 ‘언행 불일치’의 모습을 보여 긴장감을 더한다. 이처럼 멤버들의 아찔한 케미와 전라도 ‘고향의 맛’에 기대가 모이는 ‘THE 맛녀석’은 오늘(23일) 저녁 8시 코미디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준현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지만, 실제 방송 활동은 그 이전부터 시작됐다. KBS 신인 개그맨 발굴 프로그램 ‘개그사냥’에서 허영심 가득한 캐릭터 ‘Mr. 귀족’을 선보이며 먼저 얼굴을 알린 것. 이 코너로 주목을 받은 그는 2006년 11월부터 ‘폭소클럽2’에 고정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KBS ‘개그콘서트’에서의 활약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그는 특유의 친근한 이미지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했다. 특히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먹방 예능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으며 또 하나의 전성기를 맞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