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과 밥의 균형으로 취향을 분명히 만족시키는 따로 국밥 맛집 5곳
||2026.01.23
||2026.01.23
따로 국밥은 밥과 국을 분리해 먹으며 간과 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방식이 특징이다. 국물의 깊이와 고기 손질 상태가 그대로 드러나 완성도가 중요하다. 밥이 국에 불지 않아 마지막까지 식감이 유지되는 점도 장점이다. 취향에 따라 고기와 국물의 비중을 조절하며 먹는 재미가 있다. 기본이 탄탄한 집일수록 담백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가 완성된다. 지금부터 따로국밥맛집 5곳을 알아보자.
76년 전통의 국밥, 대통령도 다녀간 맛집 대구 ‘국일따로국밥’. 대구 10味 중 하나인 따로국밥 전문점으로 전통문화 보존 명인의 집이다. 보기만 해도 얼큰하게 보이는 따로 국밥은 선지와 파, 소고기가 들어가 마치 육개장과 소고기국밥, 선짓국을 합쳐놓은 것 같은 푸짐함을 느낄 수 있다. 간이 적당히 되어있어 따로 더 양념을 하지 않고 그냥 먹어도 좋고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부추를 넣어 먹어도 좋다. 국물은 걸죽하지 않고 진하고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깔끔하고 시원한 맛으로 속을 잘 달래준다.
매일 00:00-24:00
특따로국밥 12,000원 따로국밥 11,000원
고집스럽게 40년간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는 서울 ‘강남따로국밥’. 메뉴는 국밥과 수육으로 간소하지만 언제나 손님들로 붐비는 맛집이다. 따로 국밥에는 콩나물, 대파, 선지, 소고기 등이 들어가 있는데 대파와 무를 많이 넣고 국물을 우려내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선지는 취향에 따라 빼고 먹을 수 있다고. 신선한 재료로 우려낸 국물은 깊고 담백하다. 밑반찬으로는 김치 한 가지뿐인데 국밥과 잘 어울리게 적당히 익어 국밥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잘 어울린다.
매일 07:00-21: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따로국밥 12,000원 수육(소) 19,000원
얼큰한 국물이 매력적인 일산 ‘전계능소고기따로국밥 본점’. 큼지막한 양지와 무가 통째로 들어가 있는 맑은 국물의 이 집의 국밥은 비주얼과는 다른 얼큰한 국물이 일품이다. 구수한 고기 국물과 시원한 콩나물이 만나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을 뜨끈하게 먹으면 절로 몸보신이 되는 기분이라고. 커다란 양지를 가위로 잘라먹으면 되는데 고기는 자를 때부터 부드러움이 느껴진다.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 맛은 시원하고 잘 익은 깍두기도 달달한 맛으로 국밥과 잘 어울린다.
식신에서 ‘전계능소고기따로국밥 본점’ 더 자세히 보기▶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무궁화로 20-38 로데오탑 136호
화~일 08:00-20:0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소고기 따로국밥 13,000원
6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부산 ’60년전통할매국밥’. 안에 밥이 말아져 있는 정통 스타일의 국밥으로 투박하게 썰린 돼지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다. 깔끔하고 맑은 국물은 담백함이 이루 말할 수 없고 고기는 부드러워 수육을 먹는 것 같다. 취향에 따라 새우젓과 부추, 다대기를 넣어 먹어도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밑반찬으로 내어주는 김치는 국밥과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월~토 10:00-20: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따로국밥 8,000원 돼지국밥,내장국밥 8,000원 수육백반 10,000원
국밥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깔끔한 국밥 맛집 대구 ‘군위식당’. 원래도 대구에서 유명한 국밥집이었지만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나와 더욱 핫플로 자리잡았다. 잘 삶겨진 수육과 맑은 국물의 국밥이 함께 나오는 고기밥이 인기 메뉴. 잘 삶아 핑크빛이 도는 부드러운 수육을 국밥에 넣어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매일 09:00-21:00 / 매달 2, 4번째 수요일 정기 휴무
따로국밥 9,000원 순대국밥, 내장국밥, 돼지국밥 각 9,000원 고기·밥 11,000원
